내쉬빌쪽으로 이사갑니다, 이사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 #3829337
    내쉬빌 162.***.219.52 757

    이직으로 인해 내쉬빌로 이사를 갑니다.
    직장은 다운타운에 있지만,
    아이들도 있어서 학군을 고려해서 핸더슨빌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버는 사람도 아니고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프랭클린이나 브랜트우드는 안될것 같네요.
    이사가 처음은 아니지만 집을 사고나서 처음 이사하는거라 여러모로 고려해야하는게 많을것 같습니다.
    또한 찾아본 바로는 겨울이라서 그런지 매물이 많지 않습니다. 집 가격들 또한 비싼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나름 아내와 같이 생각해본 방법은

    1. 현재 집을 내놓고 살집에 오퍼를 넣어서 모든게 맞아들어가서 이사를 간다.
    – 이사 한번에 끝낼수 있다.
    – 단점은 업무시작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
    – 당장에 나와있는 집들밖에 옵션이 없다.

    2. 현재 집을 팔고, 일단은 렌트를 들어가 살면서 새로운집을 찾아서 구매후, 이사한다.
    – 이사 두번해야 하는 단점.
    – 원하는 집을 시간을 들여서 찾을 수 있다.
    – 업무시작을 빠른 시간에 할 수 있다.
    – 렌트계약이 일반적으로 1년이라는점, 이전에 이사해도 Terminate Fee 발생.

    3. 주말 부부 식으로 잠만 잘 수있는 단기 숙소를 빌린후 원하는 집이 나올때까지 기다린후 1번 진행.
    – 모기지와 숙소비 동시 발생.
    – 주말부부로 인한 한쪽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할수있는 성인이 없음,
    – 빠른 업무시작
    – 원하는 집을 시간들여서 찾을 수 있다.

    혹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이사해 본적이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경험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채텸ㅎ나치차차라아 72.***.102.20

      니 맘대로 하시면 됩니다

    • 지나가다 174.***.120.31

      2번

    • 112233 57.***.12.28

      보통 2번으로 하는거같아요
      1년정도 직장 적응하고 장기간 지낼수 있을지 고려도 할수있고 어느지역에이사할지 더 정보를 모을수도 있구요

      • 내쉬빌 217.***.202.151

        고견 감사합니다.

    • Exodus 107.***.237.4

    • Hellifornia 107.***.237.4

    • 욕하는미친상것들 69.***.1.218

      2번하세요.
      짐이 많으면 스토리지에 넣고…차근차근 찾아보세요

      • 내쉬빌 217.***.202.151

        의견 감사합니다.

    • 오래걸립니다 24.***.232.87

      내쉬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번을 보통 많이들 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이 지역에 집들이 유입인구가 많아 매물이 많지 않고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학군을 고려해 핸더슨빌을 선택하신다는 것은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긴 합니다. 요즘 오히려 프랭클린이 비싸 i-65 따라 조금 더 내려가서 Spring Hill에 자리를 잡거나, Nolensville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두 곳의 집 가격도 한 번 알아 보세요.

      • 내쉬빌 217.***.202.151

        핸더슨빌의 학교점수들이 높은편이고 편이시설들도 충분히 있는편이여서요.
        스프링힐은 출근하기 너무 멀어서 어렵고, 놀렌스빌도 학교점수가 높은 district는 집값이 많이 비싸더군요.
        브랜트우드하고 프랭클린 집값은 저에게 넘사벽입니다.

        • 오래걸립니다 24.***.232.87

          관심가지고 잘 살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2008년부터 제가 경험한 내쉬빌은 많은 것들이 South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어, 사시다 보면 조금 불편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오셔서 사시면서 본인 가족에게 맞는 곳을 찾게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 내쉬빌 217.***.202.151

            감사합니다.
            그린힐부터 브랜트우드 프랭클린지역에 많은것들이 있어서 남쪽을 고려해봤지만, 집 구매가를 300k 초반으로 보고있어서 싱글하우스는 어렵겠다는 판단이 섯습니다.
            그나마 핸더슨빌에 코스트코하고 트레이더조를 제외한 왠만한 시설은 있어서 그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