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사가 솔직히 별로 믿을만 하지가 못합니다. 저도 예전에 박사과정 친구 도와준다고 한인 교회 다니는 아는 동생한테 부탁해서 설문지 돌려봤는데, 답해 주시면 작은 선물 하나씩 드린다고 했더니, 영어 못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서로 가져가셔서 아무거나 체크하셔서 제출해 주셔서 친구한테 좀 민망했습니다. 그것도 1번만 전부 체크하시거나 하셔서 너무 무성의 했는데, 친구 입장에서도 특정 답변을 임의로 제외시키면 논문 작성자가 데이터를 조작한게 된다고 그냥 다 반영하더군요. 저 링크의 페이퍼도 영어를 잘 못하는 국적의 답변에 이런식이 많아서 신뢰할 수 없다는 부연 설명을 넣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