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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2011년에 들아와 우여곡절 책열권분량의 눈물없이는 못보는 드라마 오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않아 기억나는것만 나열합니다.
2017.9. perm(?)접수
수월하게 i140까지 다 승인되고 485 접수하고 워킹퍼밋나오자마자 인터뷰 스케쥴
2019. 4 인터뷰
이때부터 장기팬딩의 늪에 빠짐.
2022.10 케이스 디나이드
2023.4 케이스 리오픈
2023.8 추가보충서류(신체검사)
2023. 10.24 케이스 승인
2023. 11.2 영주권카드 수령인터뷰도 한사람씩불려들어가 저는 2시간반 남편(주신청자) 2시간 3학년아들 30분
영혼탈곡기로 탈탈털리고 장기팬딩의 늪에 빠짐저희는 미국내 이주공사로 진행했는데 코로나로 이주공사문닫아서 우리케이스가 공중에 뜬 상태에서 디나이통보. 사유는 I140에 대한 NOIR를 21년에 보냈는데 답신이 없어서임. 스폰회사나 변호사사무실 아무도 NOIR를 받은적이 없다함.
2023.4 이민국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제기.(NOIR을 보내지도 않고 디나이 시켰다는 이유)
2023. 5 승소하여 다시 NOIR을 발행함. (한국변호사가 다 쓸데 없다는걸 여기서 느낀게 이민국 소송에 관하여 여러군데 문의 하였지만 사기꾼이란 소리만 들음. 케이스 리오픈되고 NOIR이 다시 발행되었는데 그들만의 리그인지 여기저기와 이메일 여러차례 주고받더니 NOIR 답변을 안해도 된다는 통보받음.) 그 뒤로 곧바로 아들만 지문 다시 찍으라 하더니 신체검사 재검나오고 서류제출한지 한달 3일만에 승인통보 받았습니다.
변호사의견대로 미국에 관광으로 들어와 신분변경한 케이스라(변호사가 사기죄로 감옥 감 ㅡ.ㅡ) 13년동안 미국을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아이는 커가는데 아이가 쇼셜넘버가 없어서 정말 마음이 힘들었는데 이제 우리아이도 소셜넘버를 갖게 되었네요.
정말 이곳문지방이 닳도록 들어와 승인글보며 꿈을 키우고 절망하고 했던 그 오랜시간이 흘러 우리도 영주권이란걸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너무너무 고생해서 허무한게 아니고 너무 기쁨니다.
장기팬딩이신분들 저처럼 디나이됐다 리오픈된분들 다들 미래에 화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