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한국인의 인종차별은 지구상 사람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강한 자에게는 비굴하고
약한자는 우습게 보는” 인간의 속성이라고 봅니다. 서구인들이 만들어 놓은 인종차별과는
완전히 다른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전반적으로 세계인종의 질적 측면에서 따져보세요.
잘 몰라도 “일반적인 한국인”의 질은, 철저히 “나”만 중요하고 타인에 1도 관심없는 서구인보다는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인에 대한 차별이 덜한 것은, 어떤 분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잘생긴 사람은 차별을 받지 않는다는 말과 비슷한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두리안냄새를 맡으면 어떤 사람은
화장실을 연상하지만, 어떤 사람들 입에서는 침이 나옵니다.
“선입견”이지요.
과거 일본 경제력이 세계를 지배할 때, 미국의 가정의 가전과 자동차는 일본제로 뒤덮혔고
엘에이, 뉴욕 부동산은 일본계가 잠실할 때가 있었죠. 일본이 미국을 지배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니까요. 일본이 자신들보다 뛰어나다는 의식이 머리에 밖혀 있습니다.
CEO중의 많은 사람들이 일본말을 할줄알고, 많은 학자들이 일본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할 정도니까요.
– 서구의 인종차별은 WHITE라는 인종구별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WHITE라는 인종은 없어요. 자신들을 특별한 존재, 우수한 존재로 구분키 위해 만든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이야기해서 white supremacy가 깔린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인종차별이 나오지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학자들이나 유명한 미국 경제학자들 글을 읽어보면 인종은 WHITE와 COLORED 2개만 존재하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런 학자들조차 인종차별의 개념이 머리에 밖혀있는 있는 데,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단지 다수가 말로 하지 않을 뿐이지요.
이제 이 개념이 없어질 때가 되었는 데, 서구의 경제력이 약해지면서 이 개념이 더 극성을
부리는 것 같아요. 과거 70년동안 미국포함 서구의 세계GDP는 70%에서 30%로 떨어졌지요.
인구조사에 보면 인종구분에서 에 화이트가 “제일 먼저” 나오고, 나머지 지역별 인종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2023년부터는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은 화이트그룹에서 빠졌어요. 사회구조가 인종차별을 조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미 유럽의 해지는 저물었고 미국의 해는 오후 몇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계인재를 빨아들이는 윔블던 효과를 가지고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다고 생각합니다.
이 효과가 끝나기 전까지 미국내 인종차별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앞에서 남들이 알아서 기는 데, 자신에게 주어진 특권을 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