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2년) LA서 한인 5명 살해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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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D의 지난해(2022년) 살인사건 보고서가 공개된 가운데 살인사건 피해자 5명이 한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LAPD는 지난해 시 전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382건으로 전년대비(402건) 5% 감소했고, 해결률은 68%에서 75%로 7%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살인사건 피해자 명단도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한인 5명이 포함됐다.

    당시 61살이던안대환(Daehwan An)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쯤 3000블락 웨스트 5가에서 용의자에 의해 총격 살해됐다.

    56살 이두영(Du Young Lee)씨는 10월 1일 오후 1시 16분쯤 LA다운타운에 위치한자신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10대 커플을 쫓다 흉기에 찔려 숨졌다.

    81살 김옥자(Ok Ja Kim)씨는 8월 2일 저녁 7시 41분쯤 우드랜드 힐스 지역에 위치한 자택에서절도범이 저지른 방화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45살스콧 리(Scott Lee)씨는 7월 26일 새벽 1시 20분쯤 올림픽 블러바드와 세라노 애비뉴 인근에서 몸싸움 벌이다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70살 이달근(Dal Kun Lee)씨는 5월 5일 오후 12시 5분쯤 5300블락 사우스 메인 스트릿에서용의자에 의해 흉기게 찔려 숨졌다.

    이 중 김옥자 씨 살인사건을 제외한 4건의 용의자에 대한 체포는 이뤄졌다.

    김옥자 씨를 살해한 용의자는 아직도 체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상금 5만 달러를 내걸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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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인구 백만이 넘는데. 인구당으로 따지면 매우 적은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