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 수준은 본인 이외에 알 수 없습니다.
여기서 하는 얘기들은 그냥 걸러 보시고 직접 상대하면서 파악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지금 생각처럼 한국에서 어느정도 불편함없이 누리고 산다는 수준으로 미국에서 살려면 한국 샐러리의 최소 1.5배이상 필요합니다 (지역 편차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그정도입니다. 저렴하다는 주에 살지만 환율계산해서 한국에서 받았던 샐러리의 2배이상은 되어야 현실적으로 한국에서의 삶과 비슷하게 산다 느낍니다).
1. 경력 10년차에 한국계회사에서 100K이상 받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봅니다.
미국회사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운영하는 극소수의 몇곳을 제외한다면 없다보면 맞습니다.
2. 다른 사람의 스펙에 집중하지 마세요.
분야와 경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니 본인 경쟁력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해봐야 합니다.
영어가 잘된다고 취업이 잘된다? Yes or No (영어되지만 신분없으면? 영어되고 신분있지만 분야가 경력이 없으면? 다양한 조건에 부딪히게 되니 원하는 직종, 직무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잘 살펴보세요).
영어는 업무하는데에 필수적인 것이지 조건에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증이 있다면 도움될 수 있으나 극단적으로 미국에서 인정하는 또는 그 분야에서 통용되는게 아니면 무의미함.
경력직은 업계 경력, 관련 직무 경험 들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Quality 쪽과 자동차 업계는 제 분야가 아니니 정확하게 안다 할 수 없지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신분이고 이게 없는 상태에서는 본인의 스펙이 아무리 뛰어난다 한들 제한적입니다.
한인업체를 가는 또는 가야하는 첫번째이유이기도 하지만 그속에 오래있다보면 신분을 해결했다해도 경력이나 다른 이유로 옮겨가기 어렵기도 합니다.
3. NIW가 self petition으로 여러 장점이 있는 것 맞지만 본인 스스로가 그것을 잘 이해하고 내가 맞는지를 판단해 봐야합니다.
학사 + 일정 기간 경력으로 받았다는 케이스도 분명 있으니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현실적으로는 만만치 않아요.
정확한 판단은 전문 변호사나 펌에게 평가를 받아봐야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몇 업체들을 대상으로 컨택해보세요. 한국내에서 하는 업체와 이주공사 타이틀은 제외하시고).
NIW 신청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과정과 승인받는 건 아무나 안됩니다 (조건이 되지 않음에도 신청해서 시간, 돈 보내고 비자상태 꼬인 경우도 많습니다).
메일 주소 남기니 혹시 더 필요하다면 연락줘도 좋습니다.
업자아닌 Oil, Gas 업계에 있는 엔지니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