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토끼인가요?

밥상을 차린게 아니고 그냥 식판 그릇에 냉장고 있는 밑반찬 때려 부은느낌인데 밥도 하기 귀찮아서 그냥 햇반 돌리고
밥상 차리는 시간 3분 각이네… 차라리 내가 해먹어도 될듯..

혹시 남편분 스님은 아니실테고….

남편이 채식 주의자가 아니라면 서운하다기보다 뭐라고 한마디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평일날 대충 먹는것도아닌 주말에 먹는거면 좀 더 신경써서 해주길 원했나보죠..이건 객관적 주관적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서운하면 서운한거죠 이걸 왜 굳이 객관적으로 평가 받으려고하죠?

남편이 중이냐? 벌어다 주는 돈은 다 어따 쳐 꼬라밖고 나물 반찬만 해준거냐? 그리고 밥하는게 귀찮아서 몸에 안좋은 즉석밥 해주냐?

😋😋

차라리 다 때려넣고 계란후라이랑 고추장만 얹었다면…
군침삭도네

미국에서 요즘 저렇게 사먹으려면 세금에팁하면 20불 나올듯 ㅠㅠ

우리 형수님 젊으셨을때 보면 우리 형한테 보신탕도 먹이고 아주 잘 먹이시던데…..난 속으로 밤일 때문에 진짜 신경 많이 쓰신다 라고 생각했었지..ㅋㅋㅋ 저 여편네 밤일 진짜 하기 싫은가보다 ㅋㅋㅋ

나는 남편인 내가 볶음밥 해준다.. 요즘 유부브 보면서 백종원따라 하면, 못만드는 음식이 없다.

낄낄

딴건 뭐 그렇고, 햇반 ㅋㅋ. 이런건 문제가 뭐냐면, 와이프는 자기 시간 아끼려고 남편의 밥상을 최적화시킨게 문제임.

애들 처럼 밥투정하는 놈들 잡아서 다 북한에 보내버려라. 밥투정병 100% 치유된다!!

고추들아
주는대로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 처 먹어라
여기에도 보면 혼자사는 독거충읶잖아 맨날 마누마 없다고 군지렁 거리는 놈
그 놈 보고 반면교사해라

고기가 없어서 그래요
남성분들은 애나 어른이나 초딩입맛에 맞춰야 해요
소세지 햄 고기

저희집도 남편인 제가 외벌이로 벌고 아내님께서는 쓰는 구조입니다.

저는 집에서 일하는데 가끔 밥안주면 오늘은 조심해야 겠ㄱ 나 하구나 하며 감사하면사 살거 있어요.

저희는 맞벌이인데 제가 밥 담당이어서, 전부 야채반찬이어도 누가 차려만 주면 감사합니다 하며 먹겠네요 ㅋ

밥만 좀 에러지 세상에 주말에 와이프가 밥도 차려주네~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 난 주말에 내가 밥해서 와이프랑 딸 먹이고 설것이까지 다 하는데~ 복에 겨우신 분. 부럽드아~~~

밥차려주고 밥먹는동안 밥상머리에서 잔소리하는거 보다 백배 낫다. 혼자 알아서 챙겨먹는게 최고편해..

니가 차려 먹어라.
부모 욕먹이지 말고

결혼들 하지마.
밥도 빨래도 다 기계가 해주고 돈만주면 해결되는 세상

건강식이네
나물 반찬 귀한거다
줄때 먹어라
즉석 밥이 아쉽긴 합니다만
진수 성찬이다

식단에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생략될 수는 있어도 단백질이 생략되면 식사가 아니지…
3대 영양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중에 탄수화물이 몸에 가장 안좋은데…
그런데 한국은 수십년간 탄수화물이 90%이상을 차지해 와서 아직도 탄수화물이 가장 좋은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듯.

몇살짜리 주부인지?
반찬 꼬라지가 이게 뭐냐.
계란 후라이니 소세지라도 좀 구워주지…
딱 여자들 좋아하는 나물에 체소뿐이네.
소박 감이다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