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자체가 달라. 식물 생김새도 다르고.
우리가 말하는 못생겨도 호박꽃은 덩클로 자라고 쥬키니는 그냥 제자리에서 앉은뱅이로 자란다.
한국의 애호박은 혹부리영감의 혹이나 니 불알 늘어진것처럼 생겨 자라고 베이비 일깨는 속도 껍질도 연해서 국거리나 전으로 부쳐먹지만 주키니는 베이비 일때도 니 생식기처럼 길게 자라고 애호박보다는 좀더 단단하고 껍질도 더 터프한 느낌이라 국을 끓이면 식감도 좀 다를수 있다.
한국가게가면 애호박을 팔긴 판다. 이게 안따고 오래 놔두면 늙은 호박이 되는데
쥬키니는 아무리 오래놔둬도 늙은 호박이 되지 않는다. 모양이 쥬키니와 비슷한 버터펌킨인가 뭔가 가 있는데 이게 쥬키니가 색깔이 변해 늙은 호박이 된게 아니라 처음부터 늙은 호박 색깔이고 이건 더 단단해서 요리법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