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불체하는거임?

  • #3820740
    욕하면 짖는 강아지 68.***.98.99 1389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왜 굳이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하는거임?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여기서 불체로 사는 게 삶의 질이 더 높은 것도 아닐텐데
    주변에 아직 DACA로 지내는 친구들 보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애들 인생 조져놓으면서까지 왜 불체하는거임?

    • 47.***.154.219

      뭐가 이해가 안가냐?
      한국있는것보다 불체하는게 지들인생에서 더 이득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거지.

    • 욕하면 짖는 강아지 68.***.98.99

      여기선 정상적인 잡은 잡지도 못할텐데 애들 인생에 족쇄만 채우고 거기에 무슨 이득이 있누..

    • 76.***.204.204

      불체자 부모에 직접 물어봐라.

    • 임신이민 73.***.90.165

      어떤 유학생들은 미국유학와서 학생때 애낳고 애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니까 애가 시민인거만믿고 아예 눌러앉아살든데. 합법적으로 나이많은 시민권자 아저씨한테 대주고 학생때 애낳고 결혼해서 사는 애들도있고. 애빨리낳는애들보면 다 똥남아 그쪽이더라

    • Aaa 207.***.43.247

      한국에서 사기치고 도망온 경우도 꽤 있음. 그버릇 개 못주고 여기서도 한인상대로 그러고있고

    • Daca 궁금한점 172.***.188.240

      Daca 불체자들은 그럼 미국밖에 절대못나가는거임? ㅠ

    • 욕하면 짖는 강아지 68.***.98.99

      DACA 못나가는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회사에서 출장보낼때마다 항상 제외된다던데

    • 76.***.204.204

      취직은 할수있고? 취직할수있으면 불체할 동기가 되겠네

    • ㅇㅇ 140.***.198.159

      인간이 비참한 삶에서 자기를 구해내는데 놀랍게도 소극적임.

      그런거 있잖아. 시국 시골에 공장도 닫고 망해가는 소도시. 못살겠다 밥 굶는다 그러면서도 딴데로 갈 생각 감히 못하는 사람들이 잔뜩있음. 뭔가 새로운걸 하기는 두렵고, 그냥 지금 힘든 삶을 살아도 매일 살아 있으니까 계속 하게됨.

      지금 불체로 사는게 인생의 최고의 길과 거리가 먼게 확실해도, 익숙한 비참함을 스스로 박차고 나가기는 힘듬.

      • a 76.***.204.204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 익숙하고 편한 한국을 떠나 아무것도 없이 체류신분조차없이 미국으로 그냥 희망 하나로 왔으니 얼마나 대단한가? ㅋㅋㅋ 실상은 아무 대책없이 그런 무모한짓을….

    • Pk 174.***.119.238

      이해 안가도 그냥 입에 담지 마라. 괜히 돌 맞는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 교회에서 같은 그룹이었는데 뭐든지 부정적이더라. 그래서 괜한 싸움나기 싫어서 대화를 전혀 안할려고 했다.

    • 팩폭 89.***.180.20

      불체를 목적으로 오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무슨 이유에서든 한국에서의 삶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해서
      한국에서 예측 가능한 형태로 불행하게 사느니
      불확실성을 안고서라도 어떻게든 더 나은 삶을 살아보겠다고 나왔을듯

      문제는 불체자가 되는 순간부터는 그 불확실성도 사라지고 예측 가능하게 ㅈ된 삶을 살게 되는건데
      사람이란게 원래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 실수는 빨리 인정하고 발 빼는 대신에 double down 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First republic 실시간으로 ㅈ되는걸 보면서 돈을 더 집어넣는 브래드처럼
      그래서 불체자가 되더라도 그냥 그렇게 살게 되는듯

      • ICE 73.***.90.165

        ㅋㅋㅋㅋㅋ기승전브래드 이분 말하는게 좀 배웠네 사회에서 인정받고 고추도 클듯

    • 상여자 141.***.198.123

      뭐 각자 사정이야 있겠지만,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오른 한국을 떠나 굳이 미국에 와서 불체자로 사는분들은 오래전, 한국이 아직도 개도국일때 온 분들이 대분분입니다.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이 좀 뒤쳐졌었거든요.

      눌러앉아 살다보니 자리도 잡아지고 애들도 이미 다 커버려서 그냥 어쩔수 없게 된거죠.

    • 지나가다3 174.***.125.136

      넌 못생긴 그 와꾸로 왜사는 거임?

    • a 76.***.204.204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엘에이 에서는 불체자더라도 다 돈벌구멍이 있고
      다 살아진다고 하더군요.

      아주 오래전엔 불체자 구제 정책들이 선거철마다 나와서 합법적절차 밟는사람들보다 더 빨리 영주권을 받기도 했지요. 바이든이 선거 겨냥해서 그런 정책 또 안내라는 법도 없을 거고.

      어쨌거나 어차피 불체자가 된거라면 그리고 한국가도 부모가족도 아무도 없다면 그냥 걱정하면 뭐하겠나요? 맘이라도 편하게 살면 다행이겠지요. 근데 나는 미국시민권자로 살아도 미국살기 정신적으로 힘든데 불체자분들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ㅇㅇ 107.***.147.128

      미국 범죄자의 삶이 그래도 한국보다 나은 막장인생이라서

    • 욕하면 짖는 강아지 68.***.98.99

      DACA는 합법적으로 일하고 세금보고도 할 수 있다고 알고있음
      대부분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서 그런듯
      마치 지나가다3 처럼 – 친구야 힘들지? 힘들면 돌아가 한국도 많이 좋아졌다 임마

    • 미국 172.***.105.141

      한국애사 사기치고 실패하고 도망 온넘들임

      • 먹튀 방지 64.***.246.6

        이게 맞음…

    • 불체자박멸 71.***.87.201

      불체자는 서류미미든 변호사 실수든 뭐든 불체자 추방해라
      불체자들 돈 없다고 하고 거지처럼 세금 도둑질 너무 많이 한다
      감기 살짝 걸려도 병원 응급실 가서 들어 눕는단다 다 공짜라고..
      이거 외에도 혈세 도둑질 정말 많아
      애꿎은 중산층 봉급쟁이만 세금 뜯기고…
      불체자 싹 다 없애면 좋겠다..

    • ICE 73.***.90.165

      위에 불체자들 발작버튼 눌렸노 ㅋㅋㅋㅋ ice에 신고한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