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 2 차 세계대전후에 독일을 동,서로 나누어 놓았더니,
동독에서 합스부르크 왕조를 계승하는 사회주의 왕조가 탄생하여 4대째 세습을 하고 있다면,
설령,
서독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입헌공화제를 완벽히 수행하고, 경제적 부를 이루었다 한 들, 독일 게르만 민족에 대한 복합된 평가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같은 이치로,
아무리 남이 잘 해도, 북의 행태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면, 오천년 단일 민족이라 자부하는 한 민족에 오염이 될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망하고, 새 나라가 들어 서겠는데…
이번에는 1940 년대 보다 제대로 좀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