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50넘고, 은퇴(?) 하고 나서 여러가지 책들을 읽어보니. 인생 별거 없다.
인생에 의미는 없다. 태어났으니 생존과 번식을 하고, 생존과 번식에 도움되는 행동을 하면 행복이라는 보상(호르몬)이 주어진다.
그 보상을 위해 또다시 생존과 번식을 극대화 하고, 해야 할일을 마치고 늙으면 죽는다.
그런데, But.
인간은 없는 것을 만들어내고 (돈, 국가,종교)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해 한다.
즉. 의미는 내가 부여하면 생기는 것이고,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 의미 없다.
따라서, 하루 하루 뭔가를 열심히 하면서 의미 부여를 하고 끊임없이 뭔가를 알아나가면 즐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갑자기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가 떠오르네요.
하나 더, 어떤 것에 너무 빠져드는것 (모든 중독 – 술,돈,여자,권력,마약, 일, 주식) 을 조심하고,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것을 경험하는 것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