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온 아빠” 성재혁입니다.

칼마 106.***.187.11

성격을 보니 참 피곤하게 사네요
아이에대한 사랑인지
국제적 이슈화되서 자신이 이겨보려는 정당성에 대한 집착인지
해이그법, 국제화 관례, 한국 법이 어쩌고 후진적이라는 둥
그런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그런 정치적 계산과 논리의 잣대로 접근하는 자세가 좀 잘못된듯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돌이킬수없는 선택을 한것,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받아들여야하는 것도 세상을 사는 법입니다. 억울한 일들은 많을수가 있는데, 정의외 양심에대한 어긋남에대해서 개인은 끝까지 투쟁할수 있지만, 가족의 문제는 “사랑” 에 관계된 곳이기때문에 투쟁의 명분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사랑은 법적인 어떤 논리와 명분에 우위에 있는 것으로, 법으로 풀수없습니다. 사회의 법이 부당한 사건에대해 판결을 내주지만 사람간의 사랑애대해선 판결을 하기 불가능 합니다. 어느쪽이 옳은지애대해 판결을 하더라도 사랑이 기본인 가족의 관계는 서로에게, 오랜 트라우마로 남게됩니다.

최선의 노력은 하셧지만, 무엇이 아이를 위한 길인가에 대해 다시 잘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빠로서, 아이를 꼭 옆에두어야 사랑이 성취되는 것은 아닙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가 자라서 아빠를 찾을수있습니다. 그때 든든한 나무처럼 그늘이 되어주면 되는거죠. 애엄마가 정신적으로 불안정 하다는데, 님의 논리때문에 질식한것은 아닙니까? 아내가 자식과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되 한국으로 가서 자금은 평화와 안정을 되찾앗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아내의 의견은 알려지지 않고, 똑똑한 박사급 아버지의 의견만 인터넷을 달군다면, 그것도 불공평해 보이는데…

인생 무상입니다. 행복을 자식에게서만 찾을수 있다고 하는
생각이라면 너무 좁은 생각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입니다.
집착하지 마시고, 때를 기다리세요. 정치화 공론화 하지 마시고요

엄마와 아빠가 피터지게 쌈박질해봣쟈, 나중에 그걸 알게된 자식은 그저 기피할뿐입니다. 맨날 싸우는 부모를 본 어들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강은 그자리에 있고 맑은 물이 흘러야 연어들이 돌아오는 겁니다. 계속 똥물 흘려보내면 연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가 나이가 더 많은것같은데, 외로운 이민 미국남의 처지를 위로합니다…. 토닥토닥… 더 넓고 더 깊게 사랑에대해서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