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이민자들은 내 말 명심해라

하이고 122.***.23.47

문제는 한인 및 인프라 교류가 아님.
미국 가기 전에 상호 합의 하에 가야 하고, 가서 힘든일 생기면 서로 의지하고 극복할 마음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젊은 세대 한국 여자들은 윗 엄마 세대들이 고생한 것에 대한 반사 혜택을 얻어 남녀 평등이라는 구호하에 평소에는 평등을 뛰어넘는 충분한 대우도 받고 결혼할 때만 되면 가부장적인 전통을 일시적으로 받아들여 집한채 전세라도 받고 결혼하면서 본인은 고작 돈 5천만원 모으면 다행일 정도로 이렇게 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기입맞에 맞게 살아온 세대란 말이다.
미국에 갔으면 스스로 나서서 ESL 코스나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외국인들하고 친하게도 지내보고 적응해봐야지.
저런 정신 상태로는 뭐 하겠냐? 반면 지금 젊은 나이의 한국 남자들은 남자 대접은 커녕 매번 내가 사회에서 결혼 적령기 남자로써, 결혼 후에는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고 집에서도 성공한 아빠가 되어 훌륭함을 입증해야 하는 경쟁속에서 치열하게 살았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는 영어만 어느정도 되고 Job을 제대로 구하면 한국에서보다 외롭긴 하지만 덜 힘들게 생활할 수 있다. 한인 회사만 아니면 스트레스는 반 이상으로 줄어드니깐.

결론은 정신상태를 뜯어 고쳐야 하고 그게 쉽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미국까지 와서 지 멋대로 하고 들들볶는다면 남자들은 이혼하고 재혼하는게 남은 여생을 위해 더 빠르고 좋은 길일수도 있다. 잘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