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후반이 결혼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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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118.***.83.19 3611

    결혼중매회사
    삼십대(35세~38세) 중 후반 여자 : 능력있고 자기와 또래이거나 2~5살 연상 OK

    삼십대 후반 ~ 사십대 초반 남자(37세~43세) : 능력 적당히 있고 예쁜, 능력 없어도 예쁘고 이십대에서 삼십대 초반 어린 여자 OK

    이십대~ 삼십대 초반(25세~31세) 여자 : 자기또래에서 능력있는 남자 OK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빗겨가기에 삼십대 후반 사십대 초반 남녀들이 결혼하기가 까다로워지는 것은 아닐까

    삼십대 후반 여성들은 대부분 능력 있고 커리어 신경쓰다 결혼이 늦어졌기에 자존감이 높고 자신과 바슷한 수준의 파트너를 원하지만 그 남성들은 임신도 그렇고 어린게 좋은거라고 능력없고 경제적으로도 자신이 충족시킬 수 있기에 무조건 착하고 어리고 예쁜 여자를 원함.
    그런데 그런 어린 예쁜 여자애들은 자기또래에서 능력있고 멋진 파트너를 원하지 나이 많은 아저씨들에게 관심없음. 능력있어도 자기또래에 그런 능력 가진 남자를 만나지 아저씨를 절대 만나지 않음. 아예 옵션에도 없음.

    결론: 결혼은 일찍 어렸을때 하는게 젤 좋다

    • Takina 184.***.15.6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면 결혼하자는 생각이 많지만, 사람이 가진게 생기고 자기 방식이 자리잡힐수록 다른 사람과 만나 합치는건 힘들어집니다. 잃을게 더 많다고 생각되고 바꾸어야 하는게 많아지니까요. 상대방을 만날 때 순수한 마음에 앞서 득실을 따지고 있게 되죠. 서로가 서로에게 솔직하기 힘들어집니다.

      어릴 때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게 이상적입니다. 그러면 인생을 같이 배우고 만들어 나가게 되죠. 그런 만남이 쉽진 않겠지요. 특히 요즘은 더욱.

    • 47.***.215.116

      “결론: 결혼은 일찍 어렸을때 하는게 젤 좋다” – 맞는말이긴 한데…
      결혼만이 다가 아니잖아.
      유지도 중요한데, 그 유지율이 거의 30%도 안될걸??
      결혼생활은, 결혼만이 다가 아니잖냐…
      수많은 세월동안 수없는 풍파가 나오는데, 그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결혼생활의 핵심인데…
      그걸 이겨낼 커플들은 정말 많지 않지.

      • Takina 184.***.15.6

        맞는 얘깁니다. 그래서 어려서 만날 때도 그런 시련을 같이 겪으며 자라날 사람을 골라야 하는데, 일단 그런 생각과 눈이 있어야 하겠고 또 사람은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니 운도 많이 작용하겠죠.

        서로 손해본다는 느낌 때문에 서로 공격하고 싸우는걸 멈추지 못하면 유지하기 힘듭니다. 그저 이득 보려고 만난 경우라면 그런 싸움은 멈출 수 없고 망합니다.

    • 알라신 73.***.90.165

      진짜 못생긴사람들도 다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30대에 결혼못하는 사람 특.

      유형1. 20대에 공부만한다고 연애못한 범생이들. 보통 석박사까지하는 미국에와서 j비자가지고있는사람들

      유형2. 말함부로하고 무례한 사람들. 뭔말 한마디를해도 날서있고 톡 쏘아붙이는 사람들, 입만벌리면 주변사람들 ㄹㅇ갑분싸됨. 이런 유형은 연애결혼상대로도 걸러야하지만 주변에 두면 피곤함

    • 비혼ok 173.***.240.219

      나이 어려 결혼하면 이혼율이 더 높아요.
      또한 동거 오래해서 잘 맞다고 생각해서 결혼해도 이혼율이 더 높아요.
      물론 전부 미국 데이타입니다.
      미국도 적령기가 남자 30세, 여자 28세로 올라갔어요.

      지금 미국 여대생의 70-80%가 hookup을 합니다.
      잘 아실겁니다. 남학생의 경우 하는 학생만 혜택이 주어짐니다.
      온라인 데이팅 통계를 보면 80%의 여자가 20%남자에 all-in하고,
      동양여자애들은 white fever를 앓고 있어 흰둥이에게 완전히 몸을 날립니다.
      한마디로 서구세계는 동물의 왕국으로 되어갑니다.
      (육식동물의 경우 수컷 7%만이 mate를 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결혼해서 인간처럼 살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조상은 “뿌리 깊은 남간 바람에 아니뭘쎄 꽃됴코 여름하나니” 라고 하셨어요.
      이미 결혼시작전 부터 어긋낫어요. 뿌리가 깊을 수가 없죠.

      독일, 캐나다, 미국 현재 결혼율은 32%정도예요.
      (60%의 젊은남성이 외롭게 산다고 기사가 여러번 보도되었어요.)

      그런데 결혼한 32%에서 반은 깨지고, 그러면 16%가 행복하냐면 정말 수많은 여성이
      이혼하면 더 불행할거라 생각되어 이혼을 하지 못한다는 수많은 data가 있어요.
      동양여성들은 더하구요

      지금 결혼해서 행복을 찾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동물의 왕국으로 갔으면서 인간처럼 다시살겠다는 생각이 문제입니다.
      (STI때문에 자궁에 생기던 암발생율보다 지금은 그 STI로 목에 생기는 암발생율이 훨씬 높아졌어요.)

      이혼하려면 판사가 아이의 best interest를 먼저 고려합니다.
      그러면 결혼한 부부도 아이 best interest를 생각해서 아이를 가져야 합니다.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아이를 가져서는 않되구요.
      “지금 환경이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환경인가요?”

    • 76.***.204.204

      현실적으로 “아이의 best interest” 란 개념은 없어요. 그냥 추상적으로 지들이 잘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이려는 의도에 불과합니다. 무엇이 애한테 최선인가라는 객관적 연구결과도 다 중구난방이고 결국 돈싸움일 뿐입니다.

      아이의 best interest 라는건 그냥 보통사람 호도시키는 myth에 불과할뿐.

    • 76.***.204.204

      솔직히 결혼제도 상당히 문제가 많아요. 특히나 오늘날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물질 만능주의 세계관 그리고 헐리우드 영화가 전파해온 허구적 사랑의 관계가 만연된 속에서 제대로된 짝찾기가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죠.

      “위너 테잌스 올”.

      이건 이미 글로벌화된 현상이죠. 좁은 지구촌에 어느 소수 사람들이 부를 모두 쓸어담는 현상과 맥이 닿아 있어요.

      다만, 그럼 왜 사람들은 왜 아직도 결혼제도에 목을 맬까? 그리고 그다음 가족이나 생식을 유지할 새로운 사회제도적 단계는 뭘까. 결혼제도를 대체할. 생각해볼 문제에요.
      또한 가족이나 생식 또는 섹스 유무가 얼마나 행복에 가치로을까도 생각해볼 문제고.
      인간의 섹스가 과연 유의미나 할까 오늘날같은 과포화 인구상태에서 생식의 의미는 점점 퇴색되고 쾌락의 의미는 아직 남아있는데 …. 인공지능입장에서 보면 그냥 인간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파괴적인 바이러스일수도.

    • 그게 163.***.146.120

      그냥 비혼으로 프리섹스하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76.***.204.204

      어제 기사에
      미쓰 베트남 수상까지한 얼굴 반반하게 생긴 애가 소셜미디어에
      젊은 여자는 늙고 돈많은 슈가대디를 찾는게 가장 이상적이다라는 글을 올려 여론으로부터 몰매를 맞았던데…그렇더라도 그 여자가 하는 말이 맞을수밖에 없지. 굳이 소셜미디어에 그런 견해를 올려서 어리석긴 하지만 사실 광고 의도도 있겠찌. 마돈나도 섹스를 상품으로 팔아서 성공했듯이. 그여자는 이 남자 저남자 돈많은 늙은 남자 따라 돈만 있으면 유부남 안가리고 굴러다니다가 결국 돈많은 할아버지가 데려가겠더라. 대놓고 자기를 상품진열대에 올려 광고한 셈이니. 그러고 유산상속받아 살겠지. 우리나라에도 그런 여자애들 예가 아주 많지. 현지처 스폰서도 한때 유행했고. 원조교제도 그 유형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