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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무원조직은 실업자 구제를 목적으로 공무원으로 뽑아주는 식이다. 공무원이 된후에는 국민의 세금을 어떻게 적게 일하면서 최대한 빼먹느냐에만 관심을 갖게 된다. 점점 전문성은 떨어지고 무사안일주의만 팽배. 아래 내용이 한국 공무원 전체에 적용되는 문제다. 새만금잼버리 문제가 전라북도 와 부안군과 가족부의 공무원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공무원조직의 문제는 인사과정이나 채용에서부터 전관대우 카르텔까지 아주 광범위해서 이루 말할수가 없따. 한국 공무원 조직을 개혁하지 않으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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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LH의 권한이 조직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커서 권한과 조직을 축소해 작지만 강한 조직, 오로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으로 변해야 한다”며 “제가 CEO로 있는 한 변함없이 인적쇄신과 함께 조직혁신을 강력히 밀고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이번 사태의 원인은 LH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로부터 일부 기인한다”며 “2009년 10월 1일 통합 이후 14여 년이 흘렀지만 조직의 지나친 비대화로 보고체계가 원활히 작동하지 못하고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간부직원 중심으로 통합 전 주택공사, 토지공사 출신별 각 직렬·직종별 칸막이로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문화가 만연해 외부의 힘에 의한 혁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