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미국은 회계사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게 맞다네요.
대학에서 부터 회계쪽 전공은 인기가 없다고 하던데, 공부해야 하는거에 비해서 아웃풋이 별로라고 생각한다네요
상대적으로 IT 나 금융쪽이 자격증도 필요없고 연봉도 더 좋기 때문에 다른 분야로 쏠림 현상이 있다고 써있더군요
개나소나 할 수 있는 직업 같으면 지원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죠. 연봉이 아쉽다고는 하지만 수요는 거의 항상 차고 넘치니까요.
문제는 생각보다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AICPA 통계에 따르면 전체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경력 3년 미만입니다. 다 이탈하는 거죠. 그리고 그나마 남은 종사자들도 90%가 private company에서 일하려 하구요.
거기다 경력 초반 임금 수준이 열악하죠.
결국 투입 대비 효율이 경력 초반만 보면 별로라 느낄 수 있는 업종인 것은 맞습니다. 그 허들을 성공적으로 넘어선 사람들이 이익을 독점하는 구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