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지는 상황으로는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자마자 아기를 가지고 싶다고 하고 곧바로 일을 그만둘 생각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이 화가나는 부분이 본인은 결혼하자마자 임신 준비및 가정주부가 되고싶다는 이유로 직장을 바로 그만두고 노동에서 해방되기를 바랬는데 원글님이 집을 사시는 바람에 본인이 직장을 그만둘수가 없어서 화가난 걸로 보이네요.
여자친구가 정말로 원했던 시나리오는 본인이 원하는 아파트를 원글님의 돈과 원글님 부모님 돈으로 구입후 공동명의로 집을 해결하고(대출은 원글님과 부모님 명의) 그리고 여자친구 본인은 직장그만두고 집에 있는것. 그리고 집에서 경제권과 모든것을 본인이 통제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저렇게 나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