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회를 안하려면 본인 자신에게 질문을 정직하게 하셔야겠죠.
전기차를 타고 싶어서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는 건지, 아니면 이것저것 알아보니 전기차가 가장 만족도가 높을 것 같은 건지
다 자신이 기분좋자고 차 사는거지 남 좋게 해줄려는거 아니잖아요?
집 주인이 충전기 설치 OK해줄지도 의문이고, 오래 살면 문제가 덜하겠지만 이사를 자주하게 되면 그때마다 설치 다시하는 부분도 있죠. 승차감 뭐 이런건 개인 선택이니 남이 뭐라할 거는 아닌거 같고,
품질도 뭘 사더라도 뽑기운이 좋으면 몇년간 최소 정비만하면서 큰 돈 안들이면서 타는거니까 논외로 하면,
어차피 개인 레벨에서는 총 유지비에서 가스비줄여서 나는 절약 금액은 미미합니다.
객관적으로 apple to apple 비교가 가능한 사시는 지역 자동차 등록비용, 보험비, 타이어 교체비용은 반드시 미리 체크해보세요.
그래야 “아 이거 생각보다 돈 많이 드네, 이렇게 비싼줄 알았으면 다른거 타는건데…” 요런 후회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