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다 접수해버리겠네
물론 인도도 계속 발전하겠지만, 우리나라와 중국보다 선발 주자입니다. 훨씬 오래 전에 시작해서 실리콘 벨리도 진출하고 70/80년대에 이미 스타트업하고 그랬습니다. 저런 영상 보고 인도가 “따라온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인도는 오래 전 부터 저랬습니다.
2000년대에 중국의 IT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인도에 비하면 수십면 늦은 테크 섹터 진출이죠. 주로 아웃소스를 받기 시작했지만, 질로 보면 인도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쁘고 수준이 떨어졌습니다. 2010년대가 되면 판도는 확 바뀝니다. 아웃소싱 받는 것이 아니라, 중국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고 규모도 커지고 기술도 많이 늡니다. 인도와 같은 발전 커브가 절대 아닙니다.
인도는 계속 저래왔는데, 세계적인 서비스나 소프트웨어가 가까운 시일 내에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