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무

냥냥 172.***.88.45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장애아 비율 20%는 좀 계산을 잘못하신 것 같구요. 이를테면 다운증후군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35세 이상 여성에게서 다운증후군 아이가 태어날 확률은으로 만명당 백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7/nwdesk/article/2024543_30657.html). 35세 이하 여성의 경우 만명당 50명 수준 (50/10000=0.05%), 25세 이하의 여성조차도 만명당 39명 수준으로 아주 드물게 발생합니다 (39/10000=0.039%). 35세 이후라고 가정해도 여전히 확률적으로 100/10000= 0.1%에 해당하는 드문 확률입니다. 즉, 천명 중에 한명한테 일어나는 일입니다.

사실 나이가 들수록 가임력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평균 출산연령이 만 33.5세이고, 만 35세-40세 이후의 임신이 전체 출산율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80731.html). 30대 후반을 불임으로 단정짓는 것은 좀 과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