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공지하고 동의받고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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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포멧의 방송이 많이 있고, 초창기에 님 같은 질문이 많아서인지 방송에서 설명한적이 있습니다.
그 나라의 변호사와 상의하에 법적문제 알아보고 설명문/동의서 다 작성합니다.
입장하기 전에 공지문 나눠주고 동의해야만 입장가능합니다. 사진촬영및 음성녹음도 다 한다고..
사진촬영은 여러곳에 motorized된 카메라/마이크 설치되어있고 보통 구석에는 가벽을처서 카메라맨도 안에 숨어 있습니다.
주의깊게 보면 알수 있습니다.

뒤쪽 양 코너에 가벽이 있고 그 안에서 카메라맨이 거울부분을 통해 촬영합니다. 마이크는 모든 테이블 밑에 있고 다른 고정카메라들은 높게 설치되어서 찰영상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 사진이 찍힌 위치를 보면 고정카메라의 위치가 높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공지하나요? 인터넷에 공지하나요? 대문앞에 공지문 붙여놓나요? 메뉴판에 붙여놓나요? 오지랍님은 어뜨케 알아요?

글고 카메라들을 각 구석마다 다 장치해놓고 리모콘으로 조종하나요? 식당에서 설마 카메라맨들이 돌아다니는건 불가능할듯요.

별게 다 걱정이시네요.
미리 다 공지하고 동의받고 촬영합니다. 그 동의받고 하는 과정이 보시는 영상에 편집되어 안나올뿐이지. 백사장 방송뿐아니라 다른 모든 이런 현지에서 촬영하고 손님들 리액션 찍고 하는 방송들 전부 공지하고 동의받고 촬영합니다.

대문앞에도 붙어있을거고, 메뉴판에도 붙어있을거고, 앞에 줄서있는동안 촬영팀이나 스텝들이 다 언급 할겁니다. 혹시 제대로 못해서 소송걸리면, 백종원님이 아니라 제작진이 욕을 먹겠죠? 미국에서도 이런 류의 촬영들 많이 했습니다.

카메라는 다 구석마다, 어떤방송들은 테이블마다 설치해놓고 촬영합니다. 리모콘으로 굳이 조종안하고 사람인식해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카메라를 쓸때도 있고 (가격때매 흔치는않아요). 그냥 각도맞춰서 고정시켜놓은 카메라들이 일반적입니다.

소위 다 짜고치는 고스톱인데… 이걸 속네…
몰랐다고… 저 사람 K팝 가수맞지… 호들갑 떠는것도 다 연극이야.
그래, 최초엔 그렇게 행동했을 수도 있지.
그걸 연출가가 보고, 다시 해달라고 해서, 좋은 각도에서 다시 찍는거라고.
외국 프로도 마찬가지.
고든램지인가… 24시간동안 레스토랑 바꿔주는 그 프로그램도 다 짜고치는 것.
그러니, 살아남은 건 고작 10%미만임.
야들아… 정신줄 잡아라.
세상은 거의 다 사기야.

진지짜요?

카메라로 감시당하는데 밥이 넘어가요?

맞다 다 사기다. 줄리 김건희 얼굴을 봐라 뭘 바라냐 한국사람한테

그럼 저거 매출도 믿으면 안되겠네요?

어쩐지 음식들이 다 플라스틱 가짜음식들 같더라구. 그걸 가짜 목구녁에 넣는 연기들 너무 잘하던데? 진짜 먹는건가요?

아니 가만.

혹시 저거 다 에이아이가 만들어낸거 아닌가요?

당연히 스토어 들어가기전에 다 동의서 받는거고 다 밖에 써져있습니다.

심지어 길거리에서 촬영하는것도 지나가면서 동의서 받습니다.

아이고 204.204 한테 낚인 물고기들 많네

이미 식당 곳곳에 대형 카메라가 여기저기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미리 공지를 받지 못한 손님이 들어가게 되면 예상치 못한 행동이나 항의로 인해 힘들게 진행한 방송 다 망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미리 손님에게 공지를 하고 방송에 지장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간단한 교육과 함께 동의서를 받고 출입을 시킵니다. 요즘 안그래도 방송 트롤러가 많아서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2018년 집사부일체 미국 촬영에서 비슷한 문제로 주민들로부터 소송 당했는데, 후속 기사가 없네. 아직 결정이 안 된 것인지, 조용히 합의한 것인지.

OC 터스틴 시 주민들이 SBS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

기각이 안되었고, 작년 5/6월에 첫번 법정 스케줄이면 진행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