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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미치건, 주식에 미치건 자유인데….
내가 주식 글 많이 쓴 것과 +$87,000불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이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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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예를 들면….
난 미국 병에 걸려서, 24년간 미국에 살면서, 미국 박사학위 아내와 결혼하고, 딸도 낳고,
집도 싸게 샀는데….나와 동갑인, 박민우란 작가가 있음….
이 사람은 20대에 이미 여행에 관한 책 6권 출간하고 성공했는데…
하필이면 태국병 걸려서, 20년간 돈만쓰고, 결혼도 안하고,
집도 못사고….(태국은 외국인 부동산 소유 금지….)지금도 태국에서 월세 방 사는데,
나이먹고 보니, 태국음식이 설탕을 많이 써서,
치아에 좋을 것 같지도 않고…..류시화 같은 작가는 인도병 걸려서, 30여번 방문했다는데….
그래도, 한국보다 조금 잘사는 나라 병 걸리는게,
인생에도움이 되지 않겠냐?난 미국에서 창업, 직장생활도 오래 했는데,
후진국 사는 한국인들은 그런것 도 없음 (임금이 적어서)….그런데, 개인 관심분야도 약간 그런 식 같다…
SSN 받은게 26년 전이고,
그 전에 뭘 알았겠냐만,
이득이 되는 것에 꽂히는 것도 대단한 행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