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140.***.198.159

겉모습은 조금 고칠 수 있지. 근데 그걸로 본인 기분이 좀 업되긴 하더군. 의미가 아주 없는건 아냐. 그래도 근본적으론 몸이 녀기저기 본격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하는 나이지. 관리 잘 하면 그래도 버틸만함. 지금이라도 신경써라. 사람이 이렇게 늙고 죽는구나 깨닫기 시작하는 때다. 그런데 그냥 디프레스 되지 말고 슬기롭게 수십년 남은 삶을 잘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