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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하나도 못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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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가니까 공부하기도 힘들고 생각하기도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들고 이해해도 또 금방 까먹고….건강안좋아서 몰입도 힘들어지는구만. 솔직히 목표를 가지고 하는 공부나 몰입은 스트레스이고 고민 아닌가? 먹고 살 걱정없이 그냥 데이 드리밍 하며 낮잠잤다가 공부했다가 해야 한량같은 걱정없는 인생이니 그게 행복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운동을 하더라도 극한으로 밀어붙여야 뭔가 성과가 나오지만 그게 아주 힘든일 아닌가 … 행복하고 무아지경이라기 보다는…책 팔려고 이런 유튜버 하나?
은퇴하고 개인과외도 하나? 교수은퇴했으면 경제적으로 욕심안부리고 살면 그런거 안하고도 혼자 그냥 순전히 인생의 행복을 위해 몰입해서 노벨상에 도전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필즈상 받은 허준이는 혼자 문제 풀기위해 논문읽고 싶은것도 자제하고 먹는것도 같은것만 계속 먹는다던데 허준이가 이 교수보다 더 몸소 몰입에 대해 보여주는거 같애. 그것도 연구자체가 직업이니 가능하겠고 허준이가 코딩해서 돈 더벌겠다는 생각이면 연구 몰입이 더이상 몰입이 안되겠지. 근데 허준이도 그렇고 저 교수도 그렇고 연구직이 마냥 데이드리밍만 꾸고 몰입한다고 몰입의자에만 앉아있으면 교수직 유지하기 위한 할당량 논문수도 못채우면 안되니까 마냥 창의력 스스로 찾겠다고 시간만 죽이고 있을수는 또 없는 노릇이겠지. 리크코딩 문제 혼자 풀겠다고 50시간 몰입해봐라. 혼자 창의적인 솔루션이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