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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살의 남자입니다.
결혼 문제로 많은 여성을 만났는 데, prenup을 언급하면 다 싫어하더군요.
심지어 18만불이상 버는 고소득의 여자도 prenup을 절대로 반대하더군요.
아마도 나중에 남자가 자신을 버릴거라는 두려움때문인 것 같아요(?).최소한 65%이상의 여자 대학생들이 hookup을 즐기고, 결혼 전 너무 많은 혼전관계및
동거를 하면서 너무 쉬게 헤어지고, 또한 쉽게 이혼하는 것을 볼 때
pre-up이 남자에게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내가 아는 친구 하나가 뉴욕에서 고 연봉의 직장을 얻었어요.
이 친구는 입는 옷만 보아도 소위 너드라고 알 수 있어요.
당연히 고등학교, 대학교 때 여자 친구 없었어요.
물론 아이비리그 출신이고 전형적인 미국아이랍니다.
얼굴은 그 냥 평범하게 생겼어요.그래서 온라인 데이트를 즐기는 데, white fever가 역시 강하더군요.
뉴욕에서 일하는 law firm, wallstreet에서 잏하는 동양여성들이 만나자고 줄을
서 있더라구요. 내가 아이집을 방문했을 때,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도 top ivy출신
동양 여성이었어요.
나도 동양여성하고 결혼을 하려지만, 많은 회의감이 들더군요.우리부모세대의 혼전관계가 없이 이혼이 거의 없던 전통이 깨져,
혼전관계 및 이별이 흔한 거러면(습관화?), 앞으로 더욱 흔한 이혼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지만,
요즘 사랑은 영원하다기 보다는 밀, 썰물같이 한때 철새 같아요여러분은 prenup에 대해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