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찾아주기..

  • #3792157
    116.***.128.69 1677

    몇번 소개팅.. 이라기보다 선자리를 주선해줘봤는데

    인연이 아닌지 성사 되기는 쉽지가 않드라구요

    그렇게 많이 해줘도 여태 딱 두커플 성사시켜주었는데

    될사람들은 신기하게 3번 보고 후닥딱 결혼 준비를 하고..

    안될줄알았는데 잘되고 잘될줄알았는데 안되는게 많은걸보니

    인연은 따로있나보네요

    • ㅎㅎ 172.***.193.34

      무슨 인생의 진리라도 찾은거 마냥
      그게 그렇게도 신기해서 이런 잡글을 쓰고 자빠졌냐 ???

    • ….. 174.***.209.45

      지인이 컴퓨터 사는것좀 도와 달라해서 내 시간들여 인터넷 뒤져서 비교하고 쿠폰 찿아서 혜택받고 메모리/하드 업그레이드까지 해줬는데..
      컴터에 문제 생길때마다 나 한테 전화한다는..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컴터 고쳐주고있음.
      이제와서 느낀점. 오지랖 떨지 말자!

    • e 76.***.204.204

      우리가 지인이나 친구룰 좀 안다고 착각하지만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거. 심지어 가족마저도. 그속에 켜켜이 쌓여있는걸 다 아는건 불가능. 본인도 자기자신의 속을 다 모르는데…

    • 116.***.128.69

      여기 댓글 상태 왜이래..

      • 아발론 71.***.80.127

        니나 제대로 된 조언을 해 주던가

    • 47.***.215.116

      맺어주는것만이 다가 아니죠.
      그 사람들이 잘사는지 깨지는지는 가봐야 압니다.
      후딱결혼, 연애결혼 거의 반반이지만, 이혼율은 비슷해요.
      사람마음이 자꾸 변하다보니…

    • ㅋㅋㅋㅋㅋ 162.***.111.11

      옛말에 싸대기가 석대라 잖우.

    • 운동하는여자 69.***.1.218

      그래도 좋은 일 하셨네요.
      사람들 만나기 힘든데 소개해주고 또 결혼한 사람이 두커플이면 성공한 거죠.
      복받으실거에요.

    • ㅇㅇ 172.***.236.238

      정말 좋은일 하신 것… 미국에서 이성 만나기 너무나도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