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비참하구나.
저렇게 찢어지게 가난하면 한 달에 몇백불 내고 1년에 2만불짜리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정부가 보조해주는데. 그게 오바마케어. 오바마케어가 저 놈 참 많이 도와주고 있겠네 하고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보험이 없다고?
보험 없으면 페널티 내야 하는데? 가만 이 녀석은 세금 보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니 세금 보고 자체를 안 할 거고 그래서 페널티가 부과될 챈스가 없는 건가? 보험 없을 때 페널티 부과되는 게 이젠 없어졌나?
아무튼 참 복지의 사각지대로 지 혼자 스스로 굴러떨어져서 힘들게 살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