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샀다하더라고, 그 동네의 이상한 분위기
– 특정한 가드너 고용해서 미관 관리, 동네 파티? 등 정기적인 모임(자기네들만의 카르텔), 경찰서와 암묵적인 연계 등등등…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그런 것들때문에 백인양키들이 들이길 싫어하는 겝니다. – 지들이 30~40년동안 살아온 관행을 깨기 싫다는거죠.
그걸 감내할 자신있으면 가도 되죠.
아마 몇마디 해보고 그들과 취향이 비슷하면 왜 안받아주겠냐구요…
원글이 말하는 그 부자동네가 니가 아는 그 부자동네가 아님.
다른 미묘한 분위기의 그런 동네가 있음.
꼭 부자동네는 아니라도(물론 비싼동네지.) 백인들이 드글거리는 그런데가 있어.
외려, 동양인들보다는 인도(백인비스무리)나 다른 백인 비스무리한 사람들은 잘 끼기도 해, 취향이 비슷하거든.
인종차별이 주거지역 차별로 나타나기도 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100%는 아니겠지요. 수십년 미국살아본 경험으론 대략 70-80% 백인동네들이 비백인이 자신들의 동네로 진입하는 것을 기피한다는 생각입니다.
인종차별은 미국경찰들의 과잉대응으로도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국경찰들이 백인들에게 총격을 가할 시에는 거의 100%이상 Drop the Gun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경고한후 실시하지만, 비백일 경우는 이러한 경고가 아예없거나 매우 형식적으로 짧게 한후 바로 사살해 버립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 세상엔 매우 다양한 자본주의 사회가 있는데, 미국식 자본주의가 유독 인종차별과 깊게 연결되어진 자본주의같아 보입니다. 마치 인종차별이 사라지면, 미국식 자본주의는 그 작동을 멈출 것처럼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