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필자를 괴롭히던 보이지 않는 손의 정체를 보여준 것이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떠돌던 P2E 업체의 국회 로비설, 이익공동체의 존재 가능성이 힘을 받는 순간이었다. 이익공동체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증식한다. 김남국 의원처럼 위믹스를 보유하고 있는 의원이나 보좌관은 자신의 재산을 증식시키려고 미친 듯이 뛸 것이다. 생각해 보라. 200원짜리 위믹스가 3만원이 되고, 아니 10만원이 된다면 500배의 수익이 된다. 1000만원을 투자하면 50억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