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좋좋소 한인 매니저 ways of working

  • #3789414
    추노 172.***.52.232 3172

    신입 들어왔는데 왜 아무런 온보딩 프로세스도 없이 방치하냐고 항의하니까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드립치면서 가스라이팅하고

    대화하다가 논리로 쳐발리면 “군대 다녀왔잖아?” 라면서 회사에서 군대식 위계질서 찾음ㅋㅋㅋㅋ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고 아무런 온보딩 프로세스도 제공해주지 못한다면서 지 맘에 안들면 회사=군대라는 식의 쌉소리나 주절거리던게 웃음 포인트

    지는 한국에서 역대급 폐급세대인 X세대 주제에 젊은 사람들 지 맘에 안든다고 MZ세대 운운하면서 후려치는 것도 수준 엄청 낮아보였음ㅋㅋㅋㅋ

    미국에서 현대차 콩고물이나 얻어먹는 주제에 마치 본인이 미국 회사 매니저인것처럼 거들먹거리고 다니는데

    현실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Gen Z, Millennial 같은 말도 모르고 어디 네이버에서 한국 뉴스나 깔짝거리다가 한국 사람들이 MZ, MZ 거리는거보고 아는척은 하고 싶었던게 분명함ㅋㅋㅋ

    몸은 캘리포니아에 있지만 정신은 한국을 벗어나지 못한 비루한 인생이나 사는게 미국 좋좋소 한인 매니저 현실임ㅋㅋㅋ

    오히려 한국사는 한국인들보다도 사고방식 경직되고 꽉 막혀서 이젠 같은 한국인이라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수준 낮은 부류ㅋㅋㅋㅋ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니고 걍 90년대, 00년대 과거에 사는 조선인이라고 칭하는게 적당해보일 정도.

    • 추노 172.***.252.29
    • 추노 172.***.252.23

      청소년기에서 청년기까지 시기에는 30대 이상의 기성 세대였던 전후 세대와 86세대로부터 ‘싸가지 없는 놈들’, ‘버릇없는 놈들’, ‘도저히 섞일 수 없는 신세대’ 등의 평을 많이 들었다. X세대의 기성세대들은 성장기에 소달구지를 끌면서 농사를 짓는 시골에서 자란 세대였지만, X세대는 현대 문화가 완전히 녹아든 사회에서 성장했고 연예인 문화 등이 꽃피던 시기를 성장기로 보냈다. 이런 이유로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기성세대로부터 마치 ‘신인류’ 따위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 세대의 이름이 ‘X’가 된것도 ‘도무지 알 수 없는 세대 = Generation X’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명칭이다.[7] ‘오렌지족’이라는 이질적 집단도 이들 세대였다

    • lmao 47.***.89.139

      같은 회사 다니는 수준인데 님 미래는 어떤거같아요?
      왜 거기서 일해요

    • 추노 172.***.52.234

      대기업으로 추노했습니다. 제 미래는 모르겠고 현재는 굉장히 밝습니다.

    • 47.***.219.5

      까놓고 이런애들 치고 일 제대로 하는것들 못봤다.
      지금 직장도 사실 지한텐 과분한데, 어째 운좋게 입사된건데
      그걸 지 능력이라고 오판하는 부류들.
      시간이 약이겠지.
      굿럭.

    • 좋좋소 73.***.94.238

      좋좋소가 뭔뜻임? 검색해도모르겠는데

    • 누누 134.***.44.23

      좋좋소 : 좆같은 좆만한 소기업. 아닐까요?

      • 좋좋소 73.***.94.238

        캬 ㄱㅅ 모르는게없으시네

    • 추노 172.***.52.232

      쪽팔릴게 뭐있음? 저런 질낮은 좋좋소 다니다가 세계적인 대기업 다니는중이라 생각할수록 어이없던 일들인데 ㅋㅋㅋㅋㅋ
      아재들은 아직도 저런 수준의 좋좋소 다니니까 저런게 당연해보이나봐요 ㅋㅋㅋ

    • 한국계 146.***.195.46

      박사 마치기 1년 전 여름에 인턴 자리 알아보던 중에 누가 부탁해서 한국계 기업에 지원한 적이 있었는데…
      이력서만 보냈는데 인터뷰 같은것도 없이 인턴으로 환영한다고 함
      좀 황당해서 “그럼 제가 여름에 가서 무슨 일을 하게 되나요” 하고 물어봤는데 영업기밀이라 못 알려준다고 함
      그러면 페이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고 OPT/CPT 서류 넣어야 하니까 관련 정보를 좀 보내주십시오 하니까
      페이는 인턴 시작 후에 알려주고(!) 비자 문제는 시작하기 1-2개월 전에 다시 얘기하자고 함 ㅋㅋㅋㅋ

      어이없는건 이 회사가 어디 이름없는 좋좋소도 아니고 한국 거대그룹 계열사 중에 하나인 대기업이라는 점이랑
      일자리 구하느라 쩔쩔매는 주립대에서 이런 짓을 한것도 아니고 탑 3 대학에서 이러고 있었다는건데
      한국인이 영어도 못하면서 한국회사 말고 어디서 잡을 구하겠어 뭐 이런 자만심 같은게 있었는지도 모르고
      아니면 그냥 내가 학부때부터 미국에서 학교 다녀서 그런지 한국회사 스타일 적응 못했는지도 모름

      어쨌든 그 한국회사는 당연히 거절했고 그 해 여름은 빅테크에서 엔지니어 했음. 졸업한뒤에 풀타임으로 잘먹고 잘사는 중
      대기업이 미국까지 진출해놓고 월급을 입사한 후에나 알려주겠다는 마인드는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다

    • return JSON 98.***.2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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