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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녰더니
“갑자기 화가나서 그랬다”
“갑자기 화나”…처음 본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살인미수’ 구속기소……거시기 늬우스 품.
사고가 있었던 날은
어떤 머저리 한 쌍
이 노래 한 곡 부르는데 133 조인
세계에서 제일 비싼 미국의 노래방에서 노래 한 곡 신나께 뽑곤
흥에 취해 귀국한 날였다.피해 아동에겐 안 된 일이지만
갑자기,
그냥 갑자기,
괜히 갑자기 화가 날만도 했단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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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뽀다구나게 리모델링 하기 전의
허름한 둬 평 남짓 외양간에서
벽만 바라보고도
하루 죙일 행복하게
되새김질을 하고 있을 수 있는 건소가 면벽수돌 하는 게 아니라
손 그 외양간이 드넓은 세계, 세상 전부인 줄 알아서다.즉, 손, 벽 밖의 세상을 모르는 거라 게 가능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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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땐 어떤이가 그러시대?“한국에 왜 가냐? 곧 전쟁나게 생겼는데”
그러자 어떤이가 대꿀 하시대?
“지금이 어느땐데 전쟁타령이냐”
음……난 그냥 웃었어.
음……왜 웃었냠,
두 분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두 분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여서.전 분의 전쟁 말씀은,
전쟁광 색휘가
전쟁놀이 못 해서 환장하겠어서
세계를 상대로 전쟁 좀 하게 해 달라고 애원하고 있음을 비꼰 거고,후 분의 전쟁 말씀은
지금이 어느땐데
툭하면 가만히 있는 북한을 가꾸와가지구서는
전쟁이 곧 인날것처럼 맨날 전쟁타령만 하는
전쟁광 색휠 비꼰 거라두 분의 의견은 거기서 거긴데
후 분은 전 분을
전쟁광 팬으로 오핼 하셨다 싶어 웃었단 소리다.
물론 어쩜 전 분과 후 분 두 분다 또
내 분석을 놓고 그게 아닌데 하면서그냥 웃을 수도 있겠지만서두 말이다.
무튼,
남의 글이나 말이나의 의도,
의돌 읽어내는 일은
전문가가 아니고선 쉬운 일이 아닌가 보아.엊그젠
방시혁과 박진영을 가꾸와가지구서는 이바굴 했더니
“남말하기 154.***.25.1542023-04-2912:23:50
님이 방시혁 박진영 까던 스탠스가 정확히 르상티망임”이분의 이러한 댓글을 보면서 그냥 웃었어 그냥.
왜 그냥 웃었냠
기술과 능력도 좋으시지
그 글 속에서
방시혁과 박진영만 끄내가지구서는
그들을 깠다고 내게 대드는 게 차암 재밌어서 웃었어.또 브래드님의 글을 보구서는
그 글 속에서브래드님만 끄내오는 분들
의 의도파악 실력에
내 퍽 감탄해가지구서는
절로 웃음이 나와 못 참고 웃었어.그래서 오늘 아침에 들고 온 주젠
배우자
야.
좀 배워라 배워. 배워서 남주냐?
남이 말을 하면
뭔 말이지 읽어 낼 능력을 키우잔 소랴 내 소린.너하고 너.
특히 너.
칼님에게 개기기 전에 좀
배우자 이?
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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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그렇듯빠순이 콜걸 접대부
들은
5촉짜리 빨간 다마가 반짝이는
어두컴컴한 지하 룸빵에서
밤새 술과 안주를 흡입하면서도 버틸 수 있는 건그 룸빵이
드넒은 세계고 세상 전부인 줄 알아서지.즉, 룸빵 밖의 존재하는 세상을 몰라서지.
설마하며 감히 칼님의 말씀 중간에 기스를 내고 싶지 너 시방?
갓 나온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업 만족도 구구쩜 구구.
빠순이, 콜걸, 접대부
들의 직업 만족도가
최고로 높다에 나도 놀랐어.왜 그 직업의 만족도가 높은 지
부록으로 조사한 설문지에 답이 있더라고.접내부나 콜걸이나 빠순이로 재직하면
검사
를 만날 확률이 최고로 높댜.
그래가지구서는 이제 그 직업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안 단절되는 거드마안?
무튼,
룸빵.
그 곳이 세상 전부인 줄 알고 살던 어떤
접대부
한
개가
룸빵을 나와가지구서는 보니까
세상은 룸빵이 전부 다가 아니더라 이거지.그래서 그동안 룸빵안의 개구리로 살았다는 걸 깨닫게 된 거지.
그래가지구서는 이래가지구서는 안 되겠다 싶어
후배 빠순이들을 위해 그가 그랬잖아.
133조짜리 노래방을 나오면서
노래방 방명록에 뭐랬냠,검사 만날 꿈만 꾸지말고
그 전에 먼저 에이스가 되기 위해배우자 빠순이
들아.
세상은
룸빵이 전부가 아니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