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좀 약하신 이유인 것 같습니다. 입안이 약하신 분들은 나초를 먹어도 나초의 바삭함이 입안을 끍어 내듯이 돌아다녀 조금 먹고 거기에다 조금 자극성 있는 살사 소스를 먹으면 입이 헐어진 것 처럼 느껴지는 데
애플파이도 도우에 버터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굽는 과정에서 패스츄리 처럼 되어 있고 그것을 먹는 동안 입에서 나초처럼 자극을 주고 그기에 애플파이의 산도(?)와 당이 영향을 주어 입이 얼얼해지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
당분이나 삼투 같은 것은 입이 얼얼해지게 하는 영향은 별로 없고.. 입이 바짝 바짝 마르게 하는 느낌이 있죠.. 그래서 단 과자 먹으면 음료수도 자동으로 특히 탄산 음료가 자동으로 땡기는 거고요…
뭐 잡다한 제 생각입니다. 그 동안 느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