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한국교수 vs 미국교수 중 무엇이 더 되기가 힘든지 의견이 엇갈리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slim 198.***.145.74

“한국교수 되고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주장은” 당연히 개소리. 한국은 교수 임용될때 경쟁률부터 끽해야 30~50:1? (이공계/자연계 기준) 미국은 미국내 100위권 대학도 STEM(이공계/자연계)기준 최소 기본 100~150:1부터 시작임..

“미국에서 교수직을 잡으려면 논문 뿐 아니라 그랜트 따는 능력도 보여줘야”: 미국 교수직은 그랜트뿐 아니라 teaching부터 public outreach까지 만능이어야 함.

“제 주변을 보면 확실히 미국에서 박사학위 따고 한국으로 가서 교수직을 잡으신 분들이 미국에서 교수되는 비율보다 훨씬 높은데 그분들이 모두 미국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한국으로 돌아가신 건지”: ㅇㅇ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