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골이가 생각보다 일반적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상황이될 가능성많음. 코골이외에도 나이들면 건강상이유나 여러이유로 옆에 누가 같이 자면 그냥 터치만으로도 많이 자다깨는 빈도수가 늘어남.
근데 이런걸 몰른다는게 더 신기함. 인간이 얼마나 자신들의 상황이 그런 상황을 맞닥뜨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존재들인지 이런걸 보면서 배우게 됨. 결국 항상 운이좋은 사람들은 운나쁜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 못함. 게다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면 더 심각해짐. 오늘도 수의사가 동물원 탈출한 얼룩말에 대한 언급 기사가 떳던데 이 수의사는 물론 직업적으로 동물과의 공감능력을 계속 경험하며 쌓아왔겠지만 보통사람들은 겁에 질린 불쌍한 얼룩말의 처지를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자신들의 관점으로 만 생각함. 조금만 생각하면 무리에서 떨어져 동물원에 격리되어진 어린 얼룩말이 느낄 공포와 외로움을 알수도 있을텐데…우리는 그런 관점으로 전혀 생각을 못함. 얼룩말은 완전 생명체가 아닌 다른 존재일거라고 생각해버림. 인간만 특별하고 나만 특별하니까. 공감하지 못하면 자신의 상황에 근거에 남을 비난하는것도 서슴치 않음. 근데 무지해서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욕할수도 없음. 싸이코패쓰들이야 좀 다른 이야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