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용실과 한국 미용실 차이

  • #3774832
    Navy 131.***.200.194 1137

    미용실 in US – 2~3주가 지나야 그나마 자연스럽고 안부끄럽다.
    미용실 in Korea – 2~3주까지 스타일링 난다.

    • ㅇㅇ 104.***.200.197

      ㅋㅋㅋ 홈스테이 이모 손에 이끌려 머리잘린 날에 집에 와서 조금 울고, 음식용 가위로 혼자 머리 다듬은 기억이 ..

    • 찬성 107.***.176.4

      코비드 생긴 후 아마존에서 바리깡 키트 사서 와이프에게 주고 깍아보라 했는데, 한인 미용실 수준은 나옴… 약간 모자란 것은 거울보며 DIY로 다듬는데, 이 짓도 오래 하다보니 앞머리 옆머리 윗머리는 이제 혼자 다듬을 수 있네요. 와이프가 깍고, 미세하게 트리밍은 DIY로 하면 이제는 한인 미용실보다 잘 나옴 ㅋㅋㅋ

      제일 큰 장점은 자주 다듬다보니까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전엔 한달에 한번 한인 미용실 갔었는데 3-4주차는 머리가 좀 더부룩했었죠.

    • 76.***.207.158

      ㅋㅋㅋ
      난 내가 깍는데 나는 일주일은 쪽팔리는데,
      남들은 어디서 깍았는지 갈쳐달라고. 너무 잘 깍았다고 ㅋㅋㅋ

    • 76.***.207.158

      원래부터 잘생긴게 한몫하는듯 ㅋㅋㅋ

      • Navy 131.***.200.194

        머든 패션의 완성은 얼굴입니다.

    • 76.***.207.158

      그런가요?
      아, 그래서 내가 거지같이 입고 다녀도 쪽팔리단 생각 한번도 해본적이 없구나. 마지막으로 아무런 옷이든 옷산지가 5년도 넘은듯 ㅋㅋㅋ

    • 76.***.207.158

      팬티도 다 닳아지고 헤져서 팬티만은 사야하는디…이것도 그냥 안입고 다니기로 해버리니깐 너무 편하드라고. 옷이 너무 거추장스러 ㅋㅋㅋ

    • 76.***.207.158

      난 왜 그동안 팬티를 종교처럼 입어야 되는 옷이라 생각하고 입고다녔는지 몰러 ㅋㅋㅋ 사실 젊었을땐 아무때나 꼴려서 강력한 쪼이는 팬티로 막아줘야 했었어 ㅋㅋ 그러다보니 입는게 습관이 된거고..점점 나이들다보니 이젠 아무때나 꼴리는것도 아니고 안입으니 얼마나 편하게 느껴지는지 몰라 ㅋㅋㅋ

    • ㄹㅇㅋㅋㅋㅋ 98.***.139.151

      간혹 미용실 타이밍 놓쳐서 집에서 혼자 좀 자르면..
      주변에서 머리했냐고 예쁘다함; 미용실갔다오면 머리망했다고 놀리고..
      산호세에서 머리자르면 최소3주는 버텨야 자연스러워지는듯ㅋㅋㅋㅋㅋㅋ
      다들 하나같이 옆머리는 개같이 못잘라요 아주 비뚤빼뚤에 길이도 ㅄ만들어놓고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