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이 머나먼 타국 미국에서 외롭게 늙어가기

dddd 180.***.45.20

내가 미국 처음 왔을때 한인 교회를 간적있었다.
예배가 끝나고 식사교제 시간이었는데, 타주에서 잠깐 친척을 방문했다고 하는 부부가 교회에 왔다.
그런데 음식을 먹으면서 보니 남편의 앞니 5~6개가 왕창 빠친채로 음식을 먹고 있는게 아닌가.
그 부부의 나이는 대략 50대말 60대초 밖에 안되어 보였다.
한국 같았으면 진작 임플란트를 박았을테지만, 아마도 경제적 형편이 안되지 않았을까 예상이 되었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