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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174.***.193.167

백만불 받아도 돈 모자라서 허덕이는 사람이 있으니, 갠 의견들은 참고만 하시고..

– 객관적으로 National park ranger면 연방 공무원이고 수입도 미국 평균또는 그 이상이니 안정된 생활가능합니다.
– 국림공원의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로 생각하시면 되고, 총도차고 싸이카도 몰고 다니고, 사명감도 있고 존경도 받는 직업입니다.
– 연방공무원이니 당연히 복지좋고 정년보장되고 노후에 연금도 많이 나옵니다.
– 근무지 특성상 큰도시에서는 좀 떨어져 살아야하나, 그많큼 집값이나 물가가 안정되어 있겠네요.
– 미공군 매캐닉 5년 경력/기술이면 사이드로 자동차/기계 정비같은일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 미국에는 기술이 있으면 돈을 많이 받습니다. Ranger 아니더라도 자동차/중장비 정비소 차리면 웬만한 월급쟁이보다 돈 많이 법니다.

갠적으로 미국에서 보기드믄 청년같네요. 성실하고 정신건강하고 기술도 있고 꿈도 있고..
영어는 남편분이 미국인이면 보통 미국생활 1년이면 생활영어는 편하게 할정도로 늘거에요. 오셔서 adult school같은데서 무료 영어수업들으면 더 빨리 늘수 있고요. 그보다 큰 문제는 미국차 2-3년 쯤에 온다는 향수병인데.. 이것만 잘 이겨내시면 미국사는데 문제 없습니다.

구글에서 national park ranger로 이미지 검색 해보시면 느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