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시라!!!

  • #3772270
    칼있으마 73.***.237.212 176

    어떤 이가 자택에서 밥숫갈을 놔 봤더니

    칼있으마님
    과 같은 도에 사는 사이였댜.

    어떤 이가 옥상에서 쩜프를 해 화단에 눠 있길래 봤더니

    칼있으마님
    과 같은 시에 사는 사이였댜.

    어떤 이가 제3 한강교에서 퐁당!!! 잠술 해 건지고 봤더니

    칼있으마님
    과 같은 동에 사는 사이였댜

    어떤 이가 음주후 과속운전을 하며 적화의 신호등을 무시하고
    횡단보돌 건더던 일 쳐 사망케 한 운전잘 잡고 보니

    칼있으마님
    과 같은 람보르기닐 타는 사이였댜..

    그러자 사람들은 이 칼님더러
    살인마니 저승사자니 뭐니했싸며
    죽일놈이니 안 살릴놈이니마니 했쌌는데

    게 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간쓰레기취급을 당하는 색휘.

    이간질.

    이간질의 대가

    중동이.

    중동이라는 그 자식 때문인 거다.

    개미가 객살했는데도 그 길을 칼있으마님이 과거에 지나다녔던 길였고
    개가 죽었는데도 칼있으마님이 키우는 진돗개와 색깔이 같은 개고
    게가 죽었는데도 칼있으마님이 낚시를 갔던 바닷가에서 죽었다고

    죽은 건 어디갔나 없고

    칼있으마님

    이름만 아주 크게 나불대

    칼있으마님이 죽었다는 건지 죽였다는 건지
    안 정신 차리면 헷갈리게
    칼님칼님칼님 해대는 중동이 색휘의 주뎅이만 보고

    이 칼님을 뭐라는

    얘.

    너도 중동이와 친하지?

    중동이 성이 뭐더라아?

    아, 맞다

    조.

    절친이지?
    .
    .
    .
    .
    .
    어제 뉴스에

    생활고를 못 이겨 자살한 이가 있대서 봤더니

    칼있으마님

    과 같은 나라에 사는 사이였대.

    그러면서 중동이가 또 나불대길

    어떻게 개나소나 죽기만 하면 칼있으마님과 연관이 있냐?
    우연치곤 안 우연스럽지 않냐.
    죽은 이의 유설 보니까
    칼님을 죽이니마니 원망을 많이 했니마니 냥
    아주 신났대 신났어.

    너도.

    그러거나 말거나
    그래도 이 칼님이 또 어디 그냥 넘어가실 분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러 갔더니

    중동이 말로는

    유가족들이 내 배창사굴를 꺼내
    반은 순댓국으로
    반은 풍선으로 불것 같더만

    웬걸?

    유가족들이 내게 이러는 거 있지.
    .
    .
    .
    .
    .
    칼있으마님께옵선 시신 부검 문제로 뒤늦게 조문을 마쳤다.

    유족 측

    칼있으마님께

    “힘내시라”

    며 진상을 밝혀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거시기 뉴스

    와 같은 뉴스.

    진실되고 참된 뉴스를 내보낸다는 건
    감히 상상도 못하지 중동이 색휘는.

    아, 참.

    성이

    조 씨인 그 색휘는.~~~

    • 지나가다 71.***.233.42

      맨손…시벌

    • 궁그미 174.***.207.89

      검찰서만 갔다오면 사람이 자꾸자꾸 죽길래..
      이건 우연일수 없다는 전제하에, 이유가 정말 궁금했는데..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 이놈저놈 썰도 들어봤는데..
      이놈 썰이 제일 설득력이 있네!

      29:06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