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성격파탄으로 연결하신 것은 아내를 사랑하기때문에 이해심과 사랑입니다.
여자를 특별히 남자와 구분지어서 ‘상냥하다’ 라고 기억하시는 것 자체가 현재의 고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워낙 지능이 높아서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서 본성을 감추기도하고 그런 척 하기도 하지요.
결혼전의 여성이 고도의 마케팅, 메이크업, 심리전을 펼치어서 짝을 찾는 건 아마존밀림의 새들의 짝짓기행동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아마도 님의 아내는 나이를 먹으며 숨을 참고 근육을 긴장시켜 숨겨오던 똥배에 힘이 풀려서 배나오는 아줌마사람으로서.., 애들 키우고 이민사회에서 힘든 사회생할도 동시에 하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한 것이죠.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도 님의 욕심때문에 오랫동안 지녀온 선입견을 내려 놓지 않았기에 그렇게 괴롭게 다가오는겁니다.
아내의 힘든 생활, 괴로운 삶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성숙한 남성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