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직접 넘어오려는 구직자들 특징

  • #3771710
    abc 172.***.238.222 660

    1. 본인 영어 실력에 대한 과대평가

    미국인들과 이야기하면 영어 어디서 배웠냐고 깜짝 놀라는 게 비일비재

    2. 경력 과대평가

    대리급 경력이지만 사실상 혼자 회사 먹여 살림 본인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감

    3. 미국 대학원은 시간 낭비

    사실은 미국 대학원 갈 영어 점수 만들 실력 부재 때문이지만 주변에 누구누구도 곧바로 넘어갔다고 학위는 무쓸모 주장

    4. 신분 문제에 대해서 무지

    취업 비자라는 게 중요한 건 아는데 그건 초특급 인재인 본인을 초빙할 회사가 알아서 해결할거고 영주권은 몇 년 근무하면 자동으로생기는 별로 중요치 않은 행정적 절차

    5. 내 전공은 특별해서 수요 넘침

    내 학위 전공 경력은 특별하기 때문에 미국 회사들은 수요가 많고 실제로 링크드인에 메시지 오는 리쿠르터 수두룩 실상은 문과충

    • 지나가다 172.***.184.138

      원글이 무지하시다.

      한국 경력이 미국에서도 먹히는 세상이예요. 저도 한국에서 회사 다니다 미국으로 비자로 이직하여 영주권까지 받았습니다.

      언급하신 사항은 십여년 전까진 맞을지 몰라도 지금은 상황이 좀 다릅니다.

    • 꿈꾸는 이직자들 209.***.176.44

      한국 경력이 미국에서도 먹히는 세상–>
      저평가로 먹히죠.
      운도 많이 따라야하며. 사람이 부족한 SW쪽만 저평가받으면서라도 그나마 바로 올 수 있죠. 여기사도 최고 대우 연봉 받으며 한국에서 미국으로 바로 이직한 사람은 아주~~ 드물죠. 근데 한국에서보다 많이 받으니 저평가 되어 이직하는 데 본인은 대우받는 거 같이 오며. 와서 발견하지만 쪽팔리니 말을 안하거 숨기죠.

    • Oo 107.***.42.14

      지나가다님 본인의 경험이 다인것처럼 말하지말아요. 님은 정말 극히 드문케이스 일겁니다 . 그건 여기계신분들 대다수가 동의할겁니다

    • ㅁㅁ 61.***.99.108

      네 다음 유학개호구 당하고 취업안되서 닭공장 알아보는 ㅋㅋㅋㅋ

    • 질문맨 73.***.178.60

      까놓고 보면 본문글 틀린말은 없어보이는데

    • 그냥 166.***.38.50

      저도 원글이 그렇게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컴싸나 몇몇 적은 분야를 제외하곤 아직도 이민자는 어떤땐 바닥부터 시작한다고도 봅니다. 제 경험상. 근데 이전에 했던 것과 같을 땐 좀 빨리 인정받기도 하지만 첨부터 그것만 믿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 원글님이 무슨 상관? 12.***.88.210

      1. 자기가 그랬다고 남들도 그럴거라는 생각
      2. 내가 처음와서 그런 취급을 받았으니 남들도 그럴거라는 생각
      3. 내가 영어가 딸리니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는 생각
      4. 내가 내 자신을 과대 평가하다 된통 당하고 나니까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는 생각

      결론 : 자기 경험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할 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랬으면 좋겠다고 것임.
      그래야 덜 억울할 거니까….
      힘 내세요….
      좋은 날 오겠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