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야, 자살 하고 싶다는글 지우는게 능사일까?

  • #3771032
    re 76.***.207.158 283

    나도 이런글 보기 편하지 않지만…그렇다고 장난글 아니면 어쩔래? 니가 방조해서 어떤 법적 문제에 연루가능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우는게 능사일까?

    그리고 내 댓글도 이미 다 지워졌고…

    그리고
    rr이라는 애, … 라는 아이디로 자주 오는 대깨문이다. 반말 찍찍하고…그래서 나도 걔한테는 항상 반말해주고. 걔 레파토리가 우울증 자살충동은 아무도 못고치니 차라리 죽어라 하는 말이 항상 그녀석이 쓰는 레파토리이다. 아이디가 바뀌어도 아이피가 바뀌어도 항상 같은소리 또하고 또하고.

    2023-03-05
    위에 rr아

    니가 나를 비겁하고 나약하고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감히 말하는구나 이 써글너마

    너는 그렇게 잘 알아서 자살 안하고 살고 있냐?

    일단 자살은 피하고 보는게 맞다고 본다. 그 이유가 뭐든 간에.
    사는데는 업앤다운이 항상 있고 심하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하고 희망없기도 하겠지. 각각 사람들의 고통들을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으랴. 그래도 살아있는한 살려고 노력하는게 생명이다. 그냥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한번 살아보려 노력하는게 맞다고 본다. 천상병 시인 시처럼 이 세상에 소풍온듯이 살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있겠냐? 그럼에도 나는 소풍온것처럼 살련다 하고 한번 살아보자.

    내일 지구가 망해도 나는 오늘 사과 나무를 심겠다 라는 심정이 바로 소풍온거 처럼 사는것이다. 우리의 희망이나 소망은 보이거나 만질수 없는것이지만 엄청난 힘이 있다. 어차피 물질적으로 보면 니들 모두 다 c, h, o, n 원소들로 이루어진 먼지들에 불과하다. 죽거나 살거나 다 자연의 일부…그냥 물질의 일부…
    그러나 너와 나는 생명이다. 길가의 고양이 개도 생명이다. 생명은 다르다라는 가치 부여는 내가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한 생명은 천하와도 바꿀수 없는것이다. 오늘부터 니 생명에 대한 가치부여를 연습해라. 오늘 핵폭탄이 터지고 내 몸이 문드러져도 너는 백년 천년을 더 살것이고 소풍을 보내다 죽을것이라고 니 생명에 가치부여를 해라. 니가 현제 사십살이건 80살이건 너는 앞으로 50년이상 더 소풍가듯 살것이라고 가치 부여를 하고 붙잡아라. 그 후엔 영원한 이터널 라이프가 천국에서 또한 기다릴것이다. 이 몸이 다시 무기질 원소로 부패되어 돌아갈지라도 니 생명의 소풍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이다. 오늘부터 연습해!!! 쉽지 않다고? 미쳤냐고?
    살기위해 미쳐야 한다면 그래 미쳐라. 죽기위해 제정신이어야 한다면..그래 미쳐라.

    죽음에 대한 미션이 있지 않는 한 (죽어 살리는 밀알이 되겠다는) 최선을 다해 살아라. 그리고 천국을 믿어라.

    • 운영자 221.***.92.238

      re 님, 해당글은 실제 상황일 수 있다는 전제아래 Suicidal Content Report를 진행하려하고 있습니다. 일부 댓글 내용으로 인해 원글님께 좋지 않은 영향이 갈 수도 있어 전체글은 보류처리된 상태입니다.

    • 70.***.181.14

      녀석아
      닌 아직 정신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녀석이야
      너랑 말해 봣자 내 손가락만 아프니 이쯤해서 그만하자

      너가 말하는 그런것은 정상인들 즉 정신병이 없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인게야

      정신병 걸린 사람에게 너의 글은 아무 도움이 않된다는 것을 넌 모르구나

      정신병은 니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야 넌 이해를 못한다
      우울증같은 것은 우울감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지
      우울증에 의한 자살은 널 몰라

      정신병에 걸린 사람들은 죽고 싶은거다, 정상적인 사고가 안된다
      정신병은 뇌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서 정상인들처럼 사고를 못한다
      정신병에 걸리면 세상 살기 싫은 거다,
      정신병자가 너가 말하는 내용을 몰라서 죽는게 아니라 뇌구조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자살 충동이 수시로 생기는거다
      그리고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때문에 죽을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고.
      뭘 좀 알고 주절거리도록…

    • 독거늙은이 172.***.19.196

      여기 운영자는 부처님 같은분이시다
      귀찮게 하지마라

    • 104.***.117.158

      법문스님의 아주 좋은 강의도 누가 링크 걸어놨는데…

      rr이 민폐끼치는 인간은 끝까지 살아남는다더니만…
      역시나 끝까지 살아남는구먼…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들 부류
      남은 지금 큰 일나서 황당(황망)해하고 있는데…
      옆에서…
      “어떡해…” 이지 R하는 인간들…
      차라리 돈을 줘, 한 50만원쯤.
      그럼, “어떡해” 백날 C부리는 것보다 훨 정신적으로 도움된다.
      단순히 돈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으로 그 슬픔까지도 어느정도는 때울수 있단 의미다.

      감성이니 뭐니 프레임 씌워서
      여론몰이 하는 인간들 제일 싫다.

      • 흠음 70.***.181.14

        모르면 조용해
        나불대지 말고
        돈으로 카버 안된다

        • 104.***.117.158

          그런 돈은 줄 수 있고? 줘봤고?
          그 정도로 신경써주란 얘기야.
          그럴 자신없으면 건드리지 말라 이거지.
          나도 말로는 엄청 잘해줄 수 있어…

          “힘내..”.
          “죽지마…”
          “세상이 얼마나 살만하고 아름다운데…”
          ……
          주저리주저리…

          그래서 진정되면, 결국 다들 돌아서잖아.
          실질적인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뭐가 부족해서 그러는지
          정말 세세하게 꼼꼼하게 봐주는 사람이 있냐???
          그렇게 봐줘야 안죽는거야…
          안그러고 대충 죽지마… 그런류로 잡아놓으면,
          얼마 안있어 또 시도하고, 결국엔 죽는다.

          이정도 생각도 못하는 인간하고 말싸움 하긴 싫다만…
          정말 그걸 몰라서 묻는건가 싶어서 한번 답글 달아본다.

          진정 남을 위해준다…
          정말 남을 변화시킬 정도의 도움을 못주면 걍 입닥치고 있으란 얘기야.
          그 제일 쉽고 간단한 지표가 돈이라 언급해본거고.
          돈이 어찌보면 제일 쉬워.
          걍 던져주면 끝이거든.
          근데, 그것마저도 하는 사람 있더냐???
          없잖아.

          • 음흠 70.***.181.14

            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구나
            정신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그런 세심한 관심이고 뭐고 안통한다
            뇌가 금이가고 깨진 상태라 치료가 안되는거다.
            신앙의 힘 : 이걸로도 안된
            돈의 힘: 이걸로도 못 고쳐
            정신력: 이걸로도 못 고쳐
            정신과 약과 상담: 70% 정도는 증상 완화는 가능, 그러나 완치는 불가능, 30%는 치료 불가능 (아직까지의 의료수준으로는)

    • ㅇㅇ 107.***.188.167

      사는건 원래 괴로움. 아무도 본인이 죽거나 사는것에 관심이 없을정도로 고립된다면, 그냥 조용히 고통 없이 사라지는게 무슨
      상관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