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의료보험 효율성 의문임

참고 174.***.194.102

참고만 하세요. 생각나서 유방암 케이스만 설명해드립니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화학치료시 공포의 빨간약이라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 generic이 아닌 정품 씁니다. 쓰고싶다면 돈이 황당하게 듭니다.

치료중 탈모로 인한 가발도 미국에서는 지원하고 한국은 안합니다. (보험에 따라 조금 다르긴해도 거진 다 받음)

양쪽 절개하는 dual mastectomy 이후에 재건 수술은 미국 보험은 지원하나 한국은 자비 입니다. 수술비 장난 아닙니다.

이후 재활 치료 역시 미국에서는 커버 됩니다.

미국 보험이 비싼건 사실인데 그만큼 갚어치는 합니다. 전 무조건 어디가 좋다는 말은 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의료 파산율 생각보다 높습니다. 불합리 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그게 바로 미국입니다. 보험료 비싸다고 안들고 “난 건강하니까” 하면서 그 돈으로 비머, MB굴리다가 중병앓고 집안 박살난 어르신들 몇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