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의/치/한으로 몰리 수 밖에 없죠. 의,치,한도 개업을 하면 의료수가 때문에 무료봉사 수준인 곳이 대부분이지만, 본인의 진료과목에 미용, 성형을 포함시키는 개원의가 늘고 있는 추세고요.
아무래도 공대나와 월급쟁이로 사는 것 보다는 미래가 있고 전문직에다 은퇴나이 없고요. 공대나온 사람과는 사회적인식이 의,치,한과는 하늘과 땅차이인데다 엔지니어로 삼성에 일해도 차장이상 까지 가지 않는 이상 40 넘으면 퇴직걱정이 밀려오죠.
하지만, 의사들의 경우 요즘은 한국에서 의사들 70 넘어도 요양병원 원장이나 페이닥터로 활동합니다. 80넘은 시골 요양병원 의사샘들도 몇몇 봤는걸요. 한의사들도 요양병원 양/한방 협진진료때문에 많이들 페이닥터로 일하죠. 요양병원은 사실 정년퇴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