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글쓴이가 재벌2세들 문과라고 까길래 돈이 많으면 공대 안 간다는 얘기 하려고 떡밥 깐거자나. (=미국학부에선 지능보단 경제적 여건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다 -> 미국 공대생들은 머리가 좋아 공대에 간게 아니라 돈이 없어서 미국 공대에 간거다 -> 따라서 미국 공대생들은 문과생들의 지적 능력을 가지고 뭐라 할 처지가 못 된다) 내가 원 댓글에서 말했듯 공돌이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잘사는 애들을 까고는 싶은데 깔 건덕지 하나 찾은게 재벌 2세 3세들이 문과/예체능 나왔단 건데, 문과/예체능 전공자들은 공대 전공자들보다 지적 수준과 업무 능력이 낮다는 전제가 있어야 argument가 성립됨. 난 글쓴이의 글에 imply된 전제에 대해 코멘트 한거고. 의대,치대라면 몰라도 중산층 이상 미국 백인들이나 학부유학 보낼 수저 되는 한국인들 사이에선 머리가 좋기보단 돈 없는 애들이 가는곳이 공대임. 주립대 공대생들은 문과애들 지능가지고 머라 할 처지가 못 됨. 의사도 아니고 act 30 받아 가는 주립대 공대생이나 어중간한 사립대 문과 나온 건물주 아들딸들이나 공부 못하는건 50보 100보임 ㅋㅋ
“한국 오너 경영인 2, 3세들은 대부분 쉬운 문과 전공 (심지어 예체능도 상당수)에 도피유학충들도 많고 지적 수준도 의문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 사람은 문과 전공에 이미 선친이 닦아 놓은 탑 글로벌 회사를 물려받았고 다른 사람들은 학생 때부터 코딩을 직접 하면서 밤새 엔지니어들과 토론하면서 기업을 일궈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