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말씀하신 것은 전세계 경제기반 배경 나라에서는 같은 현상입니다. 미국에서는 뭐 은퇴이후에 뭐 안정됩니까? 자식들 뒷바라지 문 화가 달라서 그런거지요? 그리고 은퇴를 못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 일자리(은퇴연령 이후에 미국중산층분들이 잡는 일자리 혹은 노인이 잡는 일자리)는 한국에도 널려 있고, 생산직 혹은 블루컬러는 사람 못 구해서 난리입니다. 동전의 양면 같은 부분을 마치 미국에서의 삶이 낫다 그런 식으로 착각하지 마시면 합니다. 미국은 돈 없으면 그냥 죽음 입니다. 한국은 그래도 돈 없어도 목숨은 부지 합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요.. 극단적인 예이고요.. 하지만 이걸로 한국이 좋다 미국이 좋다 그런 판결은 어불성설이지요..
결국 내가 살아 왔고 살아 갈곳이 미국(한국에 들어 갈 맘이 없으면, 혹 사정이 생기지 않으면) 이기에 미국에서 살 뿐입니다. 미국이 좋아서 한국보다 백배 나아서 사는 사람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