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33평 아파트 45억, 맨해튼 리츠칼튼 원베드 5밀리언, 432 park 같은 고급 콘도는 3베드 20 밀리언 하는 세상에 월급쟁이가 월급 아무리 많이 받아봐야 100만불 이상 받는거 아니면 도토리 키재기임 ㅋㅋ BigLaw 변호사, 전문의, faang 엔지니어 되어봐야 부모님한테 물려받을 재산 없으면 강남에 아파트 두 세 채 가진 어중간한 사람들 만도 못 함. 강남에 대형 아파트 두 채 있는 사람들 10년에 한번씩 오는 부동산 상승기에 손 까딱 안 하고 의사 평생 벌 돈 가만히 앉아서 범.

우리 부모님 나름 부동산 재태크 열심히 하던 서울 토박이신데, 코비드 시작할 쯔음부터 부모님 서울 아파트값, 건물값, 그린벨트 땅값 폭등해서 내가 평생 벌 돈의 몇 배 가만히 앉아서 버는거 보고 현타와서 일 그만뒀음. 학부유학 와서 미국에 자리잡은 유학생들 중에 나같은 케이스 많을거임. 평생 남밑에서 드럽게 일해봐야 뭐하노. 일년에 세후 150k씩 한 푼도 안 쓰고 30년 넘게 모아야 맨해튼에 새로지은 리츠칼튼 원베드 콘도 1,000sqft짜리 사는데. 물론 그거 모으는 동안 부동산 상승 싸이클 3번정도 와서 10밀리언 넘게 오를거라 주식 투자한게 아주 잘 풀리지 않는 한 그 연봉으로 평생 못 삼. 월급쟁이 프롤레타리아끼리 서로 서열질 백날 해봐야 하나 의미 없음 ㅋㅋ

이거 전에 어디선가 해석봤는데
한국사람들은 지금도 6.25랑 최빈국을 경험한 세대들이 살아있어서
경제력이 곧 안전이고 경제력이 가정을 지킨다는걸 뼈져리게 느낀 사람들이란 해석. 한국인들에게는 돈이 곧 가족사랑 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됨. 돈이 있어야 자식들 밥도 먹이고 건사할수 있으니.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보여도 속 알맹이는 공통분모가 있음.

일본이나 한국은 감옥 복지도 좋다던데. 미국과는 좀 다르지. 근데 미국서도 트럼프딸 이방카 신랑 아버지 거액챙기고 감옥갔다온 케이스.

천민자본주의가 심하죠, 사람들 생각도 얕고

또또 지라르 옘병들한다 ㅎㅎ

이런 서베이 자체가 웃기는 거지만, 저기서 가족이 제일중요하다는놈들 가족만 있으면 돈없이 빈민촌에서 살아도 된다고 답했을것 같나????
위에 천민자본주의 어쩌구 저쩌구 하는놈들, 니들 LA South Gate 에서 애들 키우면서 잘 살아봐라. 그리고 애 아플때 돈없이 병원도 꼭 가보고. 에휴 한심한 세끼들아, 니들 미국 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