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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또는 병.
봄,
넌 참 좋은 것에 중독이 되었구나?
칼님 대서사시 정독 중독.
너처럼 좋은 쪽으로의 중독, 병의 해석도 있지만,
대갠 안 좋은 쪽,
부정적으로들 안 긍정적으로들 이야기들을 하곤들 하는 것들을 종종들 보곤 했었을텐데들,몇 례로,
마약중독, 도박중독,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복권중독,
공주병, 연예인병, 정치병, 왕자병 등등등을
너무 쉽게 보고 들을 수 있어서였을 거야.여기도 봄,
중독자인
넌, 도박중독
넌, 알콜중독
넌, 복권중독병든자인
넌, 조중동병
넌, 정치병
넌, 골병 (법적 정신적 70대가 되면서 뇌가 썩어가는 병)에 걸려
사리분별 못 하는 너희들도 안타깝지만공주병
으로 평생 고생고생만 하다 간
김자옥
도 안타깝고
대학가요제에 입상하구서는
그때부터 가술 한답시고가수병
에 걸리더니
평생을 베짱이처럼 노래만 씹어먹다
인생 종친 친구녀석도 안타깝고,교내 연극에서
지나가는 이 2 로 무대에 오르더니
것도 데뷔라고연예인병
에 걸려가지구서는
이곳저곳 무댈 기웃거리다가지나가는 이 1 도 한 번 못 해 보고
지나가는 이 2로 둬 번 오르고서는
인생 종친 친구녀석 또한 안타깝고.이렇듯
중독과 병은 인생을 종칠 수 있기에
안 중독과 안 병이 최곤 거라.
그런데 봄 중독의 중독과 병중의 병은 역시
정치병
권력중독이라.건 한 번 걸렸닥함 죽을 때까지 못 낫고 못 끊어지는가보아.
음……초딩때로 거슬러 내려가 보면,
1학년 때 반장 한 번 한 앤
6학년이 될 때까지반장병
에 걸려
반장을 해 보겠다고
어린 인생을 조졌던
딱한 지지배가 있었는데,2학년 반장 선걸 할 때였어
그 때만 해도
나반장
이라는 지지배의 지지율이 1등이라서
나반장이 나오기만 함 자동으로 반장이 되는 판였었는데갑자기 별명이 개, 인
김견
이란 친구가
담임선생님이 절 민다며
저만이 학급을 잘 이끌고
선생님의 수업준비를 자알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나타나가지구서는나반장
을 씨버대는데
히야!!! 참 대단들 하더라.
담임선생님으로 해가지구서는
모두가 나서선 나반장을 반은 죽여놓드만?그래가지구서는 깨구락지 된 나반장는
반장을 안 하겠다고 하구서는 공부만 열심인 줄 알았더니어찌된 영문인지
어제까지 나반장을 짓밟던 아이들이
갑자기 냥 나반장을 찾아다니면서우린 한 편,
영원한 동지,
비온 뒤의 땅이 굳어지니마니
우리 함께 학급을 위해 일하자냥 아양을 떨어대는데,
나반장 그년도 차암 창알머리, 속알머리 없이
그랬다고, 그러쟀다고 냥 좋아서 씨익 쪼개면서
그러재.
그래가지구서는 6년 내내
셔틀만 당하면서차이고 불려가고
까이고 불려가고
다시 밟히고 넘어지고그러다 반뱅신 되어 졸업했잖아.
이게이게이게 다
반장이라는
권력중독,
병에 걸리면절대로 못 끊는단 거지.
어려 옆에서 그런 앨 보아
무서운 병이란 걸 알곤
난 진작에 여의돌 포기했었지.무튼,
터키에 큰 지진이 발생해서
희생자가 몇이니 뉴스가 시끄러운데
일어나지 말았어얄 지진이고
또 안타까운 일이라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그의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도 드리고빠른 복굴 위해
우리가 십시일반돈모으기 운동을 펼쳐
그들을 돕는 게 사람의 도리가 아닌가 하는데,
와중에 참나 별 머저리가 다 있더라고.
그 머저리가 그러대?
빠르게
빠르게
지진 난 터킬 도와.
야이 머저라.
반장선거한다고
10.0 강진이 발생해 네 안방이 작살났는데
뭔 자식아 터킬 도와 돕기인?그냥 넌 자식아 하던대로 쭈욱
네 작살난 안방이나 빠르게 복구하구서는숙청
이나 하면서 살엄마 조옴.
괜히 나서가지구서는
지구 만방에 나라망신시키지 말구섬마.옥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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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콜걸은 신났겠다아?서둘러 터키로 가야겠지?
부상자 안고 머언 산 바라보며
화보
찍어야잖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