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부터 해서 한국 50-60대 중년 남성들과 일 하면 가장 힘든 점

  • #3759544
    ba 174.***.110.30 743

    욕하려는 마음 없음. 정말 좋으신 분들이 대다수.

    일도 잘 하고 책임감도 높음.

    하지만 정말 가끔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고

    말을 해도 뇌가 전혀 듣지 않는게 훤하게 보임.

    그냥 자기 방식대로 마이웨이 아님 하이웨이임.

    재밌는건 이런 분들 두세분이서 서로 얘기하는거 보면

    서로 하는 얘기도 다르고 논점도 다른데

    미팅 끝나면 전부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흘러갔다고 기억함.

    이런 분들을 매니징 하는 입장에서는 가끔가다 진짜 속 터짐.

    • 정보) 71.***.209.29

      정보) 한국인, 일 이 두개빼도 원래 그나이되면 답답함

      뉴 제목: 울 아부지부터 해서 50-60대 중년 남성들과 가장 힘든 점

      • 지나가다 23.***.172.174

        간단명료

    • 마짱 192.***.111.180

      “한국 50-60대 중년 남성들”에 특정된 문제라기 보다는 나이들면 그렇게 되는듯.

    • 지나가다2 174.***.117.215

      그러니 니가 한국회사서 노가다 하는거임

    • 60대가 아직도 일하나 64.***.52.24

      젊은사람들을 위해서 자리양보하시고 은퇴하시길. 70대 후반이랑 80대 초반 두놈이 한번 더 해보겠다고 하는것 보면 두놈 대가리를 쇠파이프로 두드렸으면 하더라. 한놈은 치매끼도 있더라. 두놈다 암에 걸려서 엄청 고생하다가 죽였으면 한다.

    • 60대가 아직도 일하나 64.***.52.24

      60대분들이 있으면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묵고 일을 하냐등 엄청 모욕주세요. 면전에서 개새끼 쌍소리 하면서 혈압받게끔하세요. 모욕을 주세요. 한번 감아주세요. 지금 한국에선 오래살면 젊은이랑 국가에 엄청 폐를 끼치는것입니다. 60대 후반이랑 70대이상들만 골라서 죽이는 바이러스가 다시 출몰해야 합니다.

    • 허허… 104.***.117.158

      “서로 하는 얘기도 다르고 논점도 다른데
      미팅 끝나면 전부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흘러갔다고 기억함.”

      원하는대로 흘러간거야 말하자면.
      저 나이땐 니가 짐작하듯, 상대방들도 다 그렇게 똑같이생각해.
      서로 감정상하면 아주 쉽게 싸운다.
      따라서, 안싸운 것만으로도 좋게 잘 끝난거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