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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직후 조선총독부는 철수하기 전 단 2주만에 조선 전체 화폐량의 3.5배를 마구 찍어내 조선 전체의 경제를 수탈하고 파탄내버렸습니다.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찍은 돈으로 심지어 조선의 외화, 금은보화, 문화재,농산물까지 가지고 갈수있는 것은 모두 싹쓸이해 갔지요.
강제징용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온국민이 수천배 이상의 피해를 입고 피폐해진 삶에 신음했습니다.
왜 이런 악행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얼마되지도 않는 강제징용 배상에 집착하는지 일본인들은 뒤에서 비웃고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