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나무 타는 냄새…….

나도 이번에 55살인데 여친 사귄지 얼마 안되는데 나보도 21살 같다고 함
여친 미국여자 29살

신경 안쓰니까 님 나이를 알고서도 계속 만나고 있는거겠죠.
근데 연애와 결혼은 별개의 문제고, 남친도 진지하게 결혼을 염두하고 연애를 하고 있는건지 대화를 해봐야 할테고 49세면 개인적으로 임신은 비추합니다 (산모의 건강 + 태어날 아이의 건강과 미래문제 등).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사랑 둘이 좋은면 되요
인생은 윗두분 이 잘하시는것입니다.
제 2의 인생 축하합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선 동양여자가 꼬시기 제일 쉽고 또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니..

남자는 걍 섹파로 여기는거 아녜요?
절대로 뒷구멍은 주지 마세요.

신경 써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저는 5살 차이인데도 결정적일때 age gap이 신경쓰인다며 빠이 하더군요.

5-8 사이 만나봤는데 결국은 그게 헤어진 이유같아요.

미국남자들이요? 나이 신경 일고 안써요… 제 말 믿으세요. 얘네들은 속궁합만 맞으면 되요. 얼굴도 신경 안써요

근데 마흔 아홉인데 지금 야기 넣어서 누구 키울라구요?? 경제력 되시면 임신 하는 거야 상관 없는데 남친마누밎고ㅠ애기ㅡ낳을라고요??? 어우 난 못할 것 같네….

아무튼 미국 남자건 여자건 나이는 일도 안보더라고요. 그저 사랑, 속궁합. 이게 다에요.

다른 더 젊은 여자 있으면 갈아타죠.

님은 결혼 및 출산을 생각하고 계신것 같은데 남친분도 마찬 가지 인가요?
남친이 그냥 연애를 생각하고 있다면 님의 ‘겉보기 등급’ 에 먼저 이끌렸을 테니 나이는 상관 없죠.

미래의 계획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매력에 좌우되는 것이니 당연히 사랑 한다고 말하는 것이고.